우체국 알뜰폰 인기…가입자 3만 명 돌파

입력 2013.12.19 (11:27) 수정 2013.12.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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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알뜰폰에 가입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월 27일 전국의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3일 가입자 2만 명 돌파에 이어 지난 16일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월 기본료 천 원 요금제 등 싸고 경쟁력 있는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뜰폰 가입자 연령층은 50대가 전체의 22.5%로 가장 많고, 40대가 21.5%, 60대가 20.7% 등으로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단말기 종류별로는 피처폰을 선택한 가입자가 절반이 넘는 56.5%로 가장 많았고, 3G 스마트폰은 20.8%, LTE 스마트폰은 23.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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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알뜰폰 인기…가입자 3만 명 돌파
    • 입력 2013-12-19 11:27:14
    • 수정2013-12-19 13:09:25
    경제
우체국에서 알뜰폰에 가입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월 27일 전국의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3일 가입자 2만 명 돌파에 이어 지난 16일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월 기본료 천 원 요금제 등 싸고 경쟁력 있는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뜰폰 가입자 연령층은 50대가 전체의 22.5%로 가장 많고, 40대가 21.5%, 60대가 20.7% 등으로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단말기 종류별로는 피처폰을 선택한 가입자가 절반이 넘는 56.5%로 가장 많았고, 3G 스마트폰은 20.8%, LTE 스마트폰은 23.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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