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픽션’ 미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보관

입력 2013.12.19 (11:52) 수정 2013.12.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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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걸작 '펄프픽션'이 미국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히 보관된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펄프픽션'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국립영화보관소에 보관될 25편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작품들은 1919~2002년에 개봉했다.

'펄프픽션'은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1994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서부극의 고전 '황야의 7인'(1960), 줄리 앤드루스 주연의 '매리 포핀스'(1964),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6),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데뷔작 '로저 앤 미'(1989)도 선정됐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있는 25편의 영화를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영화들은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히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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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프픽션’ 미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보관
    • 입력 2013-12-19 11:52:55
    • 수정2013-12-19 12:40:47
    연합뉴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걸작 '펄프픽션'이 미국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히 보관된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펄프픽션'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국립영화보관소에 보관될 25편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작품들은 1919~2002년에 개봉했다.

'펄프픽션'은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1994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서부극의 고전 '황야의 7인'(1960), 줄리 앤드루스 주연의 '매리 포핀스'(1964),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6),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데뷔작 '로저 앤 미'(1989)도 선정됐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있는 25편의 영화를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영화들은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히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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