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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적완화 축소 발표…국내 증시 강세 출발
입력 2013.12.19 (12:02) 수정 2013.12.19 (13:1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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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내년 1월부터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호성 기자!

우리 증시와 금융시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리 주식시장은 일단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낮 12시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포인트 오른 1970선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장 즉시 2000선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우려했던 증시 충격은 다행히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인도 639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오히려 우리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끝난 미국 뉴욕 증시가 출구전략 발표 후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증시도 출구 전략에 따른 부정적 여파를 우려하기보다는 그동안 시장에 잠재됐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면서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2시 현재 95 원으로 어제보다 1098원대로 올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미국의 출구전략이 단행됨에 따라 대외경제장관회의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의 출구전략이 이미 예견됐던 사안인 만큼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자금 유출 확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어 금융시장을 긴밀히 점검하는 한편, 비상 대응 체계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미, 양적완화 축소 발표…국내 증시 강세 출발
    • 입력 2013-12-19 12:05:27
    • 수정2013-12-19 13:14:26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이 내년 1월부터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호성 기자!

우리 증시와 금융시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리 주식시장은 일단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낮 12시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포인트 오른 1970선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장 즉시 2000선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우려했던 증시 충격은 다행히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인도 639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오히려 우리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끝난 미국 뉴욕 증시가 출구전략 발표 후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증시도 출구 전략에 따른 부정적 여파를 우려하기보다는 그동안 시장에 잠재됐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면서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2시 현재 95 원으로 어제보다 1098원대로 올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미국의 출구전략이 단행됨에 따라 대외경제장관회의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의 출구전략이 이미 예견됐던 사안인 만큼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자금 유출 확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어 금융시장을 긴밀히 점검하는 한편, 비상 대응 체계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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