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쓰러져 1명 감전·차량 4대 파손

입력 2013.12.19 (14:43) 수정 2013.12.19 (14: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골목길에서 27살 정모 씨가 몰던 5톤 집게차가 전선에 걸려 전봇대 2개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54살 홍모 씨가 감전돼 치료를 받았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 넉 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주변 상가와 주택 등 70여 가구가 3시간 동안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부근을 지나던 집게차의 크레인 부분이 전선에 걸려 전봇대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봇대 쓰러져 1명 감전·차량 4대 파손
    • 입력 2013-12-19 14:43:26
    • 수정2013-12-19 14:49:27
    사회
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골목길에서 27살 정모 씨가 몰던 5톤 집게차가 전선에 걸려 전봇대 2개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54살 홍모 씨가 감전돼 치료를 받았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 넉 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주변 상가와 주택 등 70여 가구가 3시간 동안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부근을 지나던 집게차의 크레인 부분이 전선에 걸려 전봇대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