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한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밴쿠버 시는 동성애 옹호 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사절단은 동성애자로 공개활동 중인 팀 스티븐슨 부시장을 단장으로 내년 2월 초 소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절단은 소치 방문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올림픽 개최지가 동성애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IOC 헌장에 동성애 등 성 차이에 대한 차별 철폐를 명문화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사절단은 동성애자로 공개활동 중인 팀 스티븐슨 부시장을 단장으로 내년 2월 초 소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절단은 소치 방문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올림픽 개최지가 동성애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IOC 헌장에 동성애 등 성 차이에 대한 차별 철폐를 명문화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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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시, 소치에 동성애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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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15:15:49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한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밴쿠버 시는 동성애 옹호 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사절단은 동성애자로 공개활동 중인 팀 스티븐슨 부시장을 단장으로 내년 2월 초 소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절단은 소치 방문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올림픽 개최지가 동성애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IOC 헌장에 동성애 등 성 차이에 대한 차별 철폐를 명문화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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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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