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구촌을 강타한 태풍과 홍수 등 각종 재해로 천300억 달러, 137조7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리핀 언론은 스위스 보험사 스위스리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유럽 중부지역을 휩쓴 홍수와 11월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 등 올 한해 전 세계 재해 피해액을 보도했습니다.
보험사 측은 세계 보험업계가 부담해야 할 피해보상액은 46조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최악의 재해로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꼽혔지만 필리핀과 베트남 등 피해국들의 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해 실제 보험사가 지급할 보상액은 크지 않다고 보험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 유럽 중부지역 대홍수의 경우 180억 달러, 19조600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필리핀 언론은 스위스 보험사 스위스리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유럽 중부지역을 휩쓴 홍수와 11월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 등 올 한해 전 세계 재해 피해액을 보도했습니다.
보험사 측은 세계 보험업계가 부담해야 할 피해보상액은 46조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최악의 재해로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꼽혔지만 필리핀과 베트남 등 피해국들의 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해 실제 보험사가 지급할 보상액은 크지 않다고 보험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 유럽 중부지역 대홍수의 경우 180억 달러, 19조600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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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지구촌 재해피해 137조원…최대 재해는 하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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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15:15:49
올해 지구촌을 강타한 태풍과 홍수 등 각종 재해로 천300억 달러, 137조7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리핀 언론은 스위스 보험사 스위스리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유럽 중부지역을 휩쓴 홍수와 11월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 등 올 한해 전 세계 재해 피해액을 보도했습니다.
보험사 측은 세계 보험업계가 부담해야 할 피해보상액은 46조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최악의 재해로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꼽혔지만 필리핀과 베트남 등 피해국들의 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해 실제 보험사가 지급할 보상액은 크지 않다고 보험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 유럽 중부지역 대홍수의 경우 180억 달러, 19조600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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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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