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직 ‘내면거래’ 한동주 전 시장 소환

입력 2013.1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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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을 도지사와 내면적 거래를 했다는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제주지검에 출두한 한 전 시장은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한 전 시장을 상대로 서귀포시장직을 내면적으로 거래했다는 발언의 경위와 동기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 전 시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를 결정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우근민 도지사 소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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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직 ‘내면거래’ 한동주 전 시장 소환
    • 입력 2013-12-19 15:18:50
    사회
시장직을 도지사와 내면적 거래를 했다는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제주지검에 출두한 한 전 시장은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한 전 시장을 상대로 서귀포시장직을 내면적으로 거래했다는 발언의 경위와 동기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 전 시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를 결정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우근민 도지사 소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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