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32살 이모씨를 입건하고, 이를 도운 이씨의 지인 33살 이모씨를 함께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8월 2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도곡동의 한 도로를 면허없이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49살 송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사고 운전자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당시 사고 목격자에게 백만원을 주고 면허가 있는 지인이 사고를 낸 것으로 증언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8월 2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도곡동의 한 도로를 면허없이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49살 송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사고 운전자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당시 사고 목격자에게 백만원을 주고 면허가 있는 지인이 사고를 낸 것으로 증언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면허 교통사고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2명 검거
-
- 입력 2013-12-19 15:29:40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32살 이모씨를 입건하고, 이를 도운 이씨의 지인 33살 이모씨를 함께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8월 2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도곡동의 한 도로를 면허없이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49살 송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사고 운전자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당시 사고 목격자에게 백만원을 주고 면허가 있는 지인이 사고를 낸 것으로 증언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김기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