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학생회와 전국교육대학생연합 등 전국 36개 대학생 단체들은 오늘 서울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KTX 민영화 논란 등으로 대학생들은 현재 안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자리에서 철도 파업에 나선 수 천명의 철도 노동자들이 직위해제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등 모두가 안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10일 고려대에 걸린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한 대자보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보수성향 대학생 단체인 한국대학생포럼은 서울 고려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대학생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자리에서 철도 파업에 나선 수 천명의 철도 노동자들이 직위해제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등 모두가 안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10일 고려대에 걸린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한 대자보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보수성향 대학생 단체인 한국대학생포럼은 서울 고려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대학생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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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지 못합니다” 대학생 단체 합동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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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15:51:16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전국교육대학생연합 등 전국 36개 대학생 단체들은 오늘 서울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KTX 민영화 논란 등으로 대학생들은 현재 안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자리에서 철도 파업에 나선 수 천명의 철도 노동자들이 직위해제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등 모두가 안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10일 고려대에 걸린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한 대자보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보수성향 대학생 단체인 한국대학생포럼은 서울 고려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대학생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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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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