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여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청년변호사연대는 오늘 교수 컴퓨터를 해킹해 시험 문제를 빼내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연세대 로스쿨 재학생 24살 최 모씨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청년변호사연대는 이번 사건은 투철한 준법의식 아래 법률 소양을 함양할 의무가 있는 로스쿨 학생이 중대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연세대 로스쿨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은폐한 채 형사 고소조차 하지 않아 직접 고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변호사연대는 또 최 씨가 교수들의 컴퓨터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1학기 점수 전체를 만점으로 조작해 입력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세대 로스쿨 1학년 최 모씨는 최근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다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됐습니다.
청년변호사연대는 이번 사건은 투철한 준법의식 아래 법률 소양을 함양할 의무가 있는 로스쿨 학생이 중대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연세대 로스쿨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은폐한 채 형사 고소조차 하지 않아 직접 고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변호사연대는 또 최 씨가 교수들의 컴퓨터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1학기 점수 전체를 만점으로 조작해 입력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세대 로스쿨 1학년 최 모씨는 최근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다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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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단체, ‘교수 컴퓨터 해킹 의혹’ 로스쿨생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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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16:17:17
5백여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청년변호사연대는 오늘 교수 컴퓨터를 해킹해 시험 문제를 빼내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연세대 로스쿨 재학생 24살 최 모씨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청년변호사연대는 이번 사건은 투철한 준법의식 아래 법률 소양을 함양할 의무가 있는 로스쿨 학생이 중대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연세대 로스쿨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은폐한 채 형사 고소조차 하지 않아 직접 고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변호사연대는 또 최 씨가 교수들의 컴퓨터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1학기 점수 전체를 만점으로 조작해 입력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세대 로스쿨 1학년 최 모씨는 최근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다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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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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