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위 4차회의 “향후 추진 과제 논의”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 4차 회의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성택 숙청 이후 첫 남북 당국간 회담인 이번 4차 회의에는 지난 9월 3차 때와 마찬가지로 김기웅 남측 위원장과 박철수 북측 위원장을 비롯해 남북 공동위원장과 4개 분과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남북은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와 재가동 이후 남북간 합의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해 가야할 과제 등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