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예인 성매매 의혹’ 12명 불구속기소

입력 2013.12.19 (16:44) 수정 2013.12.20 (0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인 성매매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일부 연예인과 성매매 브로커 등 모두 12명을 기소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성매매 브로커인 30대 남성 1명과 방송이나 영화 출연 경력이 있는 여성 등 9명, 성매수 남성 2명 등 모두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대가로 적게는 3백만 원에서 많게는 5천만 원 씩을 주고 받으며, 국내와 중국 등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건을 수사하다 성매매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일부에서 거론된 유명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수사했으나 혐의를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연예인 성매매 의혹’ 12명 불구속기소
    • 입력 2013-12-19 16:44:37
    • 수정2013-12-20 08:04:57
    사회
연예인 성매매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일부 연예인과 성매매 브로커 등 모두 12명을 기소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성매매 브로커인 30대 남성 1명과 방송이나 영화 출연 경력이 있는 여성 등 9명, 성매수 남성 2명 등 모두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대가로 적게는 3백만 원에서 많게는 5천만 원 씩을 주고 받으며, 국내와 중국 등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건을 수사하다 성매매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일부에서 거론된 유명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수사했으나 혐의를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