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양적완화 축소에 국내금융 변동성 커질수도”

입력 2013.12.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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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자본 유출입 압력 등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양적 완화 축소 이슈가 이미 시장에 미리 반영됐고,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엔 "양적 완화 축소와 아베노믹스의 향방 등의 불확실성과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의 불안 등이 큰 도전 과제"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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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오석 “양적완화 축소에 국내금융 변동성 커질수도”
    • 입력 2013-12-19 17:33:18
    경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자본 유출입 압력 등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양적 완화 축소 이슈가 이미 시장에 미리 반영됐고,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엔 "양적 완화 축소와 아베노믹스의 향방 등의 불확실성과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의 불안 등이 큰 도전 과제"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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