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철도 문제, 국민합의기구 만들어 논하자”

입력 2013.12.19 (17:45) 수정 2013.12.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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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이 장기화되고 있는 철도 파업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관련 쟁점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 등은 오늘 '철도 민영화 관련 사회적 합의를 요구하는 법회'를 열었습니다.

조계종은 이 자리에서 철도 파업에서 대화는 실종되고 정부의 겁박과 노조의 파업만 계속되고 있다면서 정부와 회사, 노조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계종은 이를 위해 수서발 KTX 회사 설립 결정을 철회하고 노조는 파업을 중단한 뒤 정부와 노조, 국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합의기구를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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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철도 문제, 국민합의기구 만들어 논하자”
    • 입력 2013-12-19 17:45:41
    • 수정2013-12-19 22:03:54
    문화
대한불교 조계종이 장기화되고 있는 철도 파업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관련 쟁점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 등은 오늘 '철도 민영화 관련 사회적 합의를 요구하는 법회'를 열었습니다.

조계종은 이 자리에서 철도 파업에서 대화는 실종되고 정부의 겁박과 노조의 파업만 계속되고 있다면서 정부와 회사, 노조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계종은 이를 위해 수서발 KTX 회사 설립 결정을 철회하고 노조는 파업을 중단한 뒤 정부와 노조, 국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합의기구를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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