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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브리핑] 불법 자금 수수 의혹 도쿄 도지사 자진 사퇴 외
입력 2013.12.19 (18:08) 수정 2013.12.19 (22:03)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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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받아 온 이노세 나오키 일본 도쿄도 도지사가 오늘 자진 사퇴했다구요?

<답변> 네, 이노세 도쿄도 지사는 의료법인 '도쿠슈카이 그룹'으로부터 5천만 엔을 받은 문제와 관련해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노세 지사는 '차입금 문제에 대해 설명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의심을 불식할 수 없어 스스로 도지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결단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녹취> 이노세(도쿄도 지사) : "도쿄도지사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의료법인으로부터 받은 5천만 엔은 개인적으로 빌린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거듭된 말바꾸기에 대해서는 기억이 명확하지 않아 작은 실수들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질문> 불법 자금 수수 문제가 드러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된 이 시점에 사퇴를 결심한 이유가 뭐죠?

<답변> 이노세 지사는 자신의 문제로 더 이상 도정을 정체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강조한 부분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입니다.

도쿄도와 일본올림픽위원회는 대회 운영을 맡은 조직위원회를 내년 2월 설치할 예정인데 지금 그 인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노세 지사는 불법 자금 수수 의혹으로조직위 인선이 진척되지 않는 등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비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자민당이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인 '특정비밀보호법'과 관련해서 야당인 '다함께당'에서 탈당한 에다 겐지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신당을 창당했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에다 겐지 의원 등 중·참의원 15명은 어제 도쿄에서 신당 설립 총회를 열었습니다.

대표로 취임한 에다 씨는 기자회견에서 야당 세력을 결집해 자민당을 대신할 수 있는 일대 세력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신당 이름도 '묶음당'인데요.

야당 세력을 묶는 매듭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에다 겐지(묶음당 대표) : "기득권을 타파하는 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일본이라는 나라를 바꿔 나가겠습니다."

묶음당은 총회에서 야권 재편을 목표로 한 강령과 특정비밀보호법 수정을 포함한 기본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 [글로벌24 브리핑] 불법 자금 수수 의혹 도쿄 도지사 자진 사퇴 외
    • 입력 2013-12-19 18:09:52
    • 수정2013-12-19 22:03:13
    글로벌24
<앵커 멘트>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받아 온 이노세 나오키 일본 도쿄도 도지사가 오늘 자진 사퇴했다구요?

<답변> 네, 이노세 도쿄도 지사는 의료법인 '도쿠슈카이 그룹'으로부터 5천만 엔을 받은 문제와 관련해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노세 지사는 '차입금 문제에 대해 설명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의심을 불식할 수 없어 스스로 도지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결단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녹취> 이노세(도쿄도 지사) : "도쿄도지사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의료법인으로부터 받은 5천만 엔은 개인적으로 빌린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거듭된 말바꾸기에 대해서는 기억이 명확하지 않아 작은 실수들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질문> 불법 자금 수수 문제가 드러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된 이 시점에 사퇴를 결심한 이유가 뭐죠?

<답변> 이노세 지사는 자신의 문제로 더 이상 도정을 정체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강조한 부분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입니다.

도쿄도와 일본올림픽위원회는 대회 운영을 맡은 조직위원회를 내년 2월 설치할 예정인데 지금 그 인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노세 지사는 불법 자금 수수 의혹으로조직위 인선이 진척되지 않는 등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비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자민당이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인 '특정비밀보호법'과 관련해서 야당인 '다함께당'에서 탈당한 에다 겐지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신당을 창당했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에다 겐지 의원 등 중·참의원 15명은 어제 도쿄에서 신당 설립 총회를 열었습니다.

대표로 취임한 에다 씨는 기자회견에서 야당 세력을 결집해 자민당을 대신할 수 있는 일대 세력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신당 이름도 '묶음당'인데요.

야당 세력을 묶는 매듭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에다 겐지(묶음당 대표) : "기득권을 타파하는 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일본이라는 나라를 바꿔 나가겠습니다."

묶음당은 총회에서 야권 재편을 목표로 한 강령과 특정비밀보호법 수정을 포함한 기본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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