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스트 가든’ 여주인공에 ‘포미닛’ 전지윤

입력 2013.12.19 (19:54) 수정 2013.12.19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창작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여주인공 '머시'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카프리즘은 내년 1월 17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에 전지윤을 캐스팅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스트 가든'은 한국 제작사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뮤지컬로 지난 6월 중국에서 초연됐다.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1만1천 석)에서 열린 세 차례 공연에서 객석 점유율 78%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욕심쟁이 거인'(The Selfish Giant)을 무대에 옮긴 작품이다.

성에서 고립돼 살아가던 '거인'이 작디작은 소녀 '머시'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에서 공연된 작품을 수정·보완해 무대에 올린다.

'거인' 역으로는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중국 공연에서 '머시' 역을 맡았던 가수 윤하는 연말 데뷔 10주년 공연 때문에 이번 공연에서는 빠지게 됐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뮤지컬 ‘로스트 가든’ 여주인공에 ‘포미닛’ 전지윤
    • 입력 2013-12-19 19:54:13
    • 수정2013-12-19 22:03:54
    연합뉴스
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창작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여주인공 '머시'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카프리즘은 내년 1월 17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에 전지윤을 캐스팅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스트 가든'은 한국 제작사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뮤지컬로 지난 6월 중국에서 초연됐다.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1만1천 석)에서 열린 세 차례 공연에서 객석 점유율 78%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욕심쟁이 거인'(The Selfish Giant)을 무대에 옮긴 작품이다.

성에서 고립돼 살아가던 '거인'이 작디작은 소녀 '머시'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에서 공연된 작품을 수정·보완해 무대에 올린다.

'거인' 역으로는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중국 공연에서 '머시' 역을 맡았던 가수 윤하는 연말 데뷔 10주년 공연 때문에 이번 공연에서는 빠지게 됐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