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KBS 뉴스를 빛낸 시청자 한 자리에!

입력 2013.12.19 (21:45) 수정 2013.12.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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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 한 해 KBS 뉴스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

한발 앞선 제보로 KBS 뉴스를 빛내준 시청자 분들께 오늘 '시민 기자상'이 수여됐습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씨벌건 화염과 차량 파편이 수십미터 높이까지 치솟고..."

강원도 미시령에서 일어난 LPG 차량 폭발사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현장에 있던 시청자가 생생하게 촬영해 KBS에 제보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우(KBS 시민기자상 금상 수상자) : " 영화에서만 봤었던 그런 큰 폭발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다치지 말았어야 되는데..."

<녹취> "한 남성이 누군가를 벽으로 밀어부치고 머리를 마구 때립니다."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학대 사건이 안방에 고스란히 전해진 것도 시청자 덕분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주익(KBS 시민기자상 최우수상) :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었는데, 기자가 KBS여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뉴스니까....."

200 밀리미터 폭우속에 승용차들이 떠내려 가는 현장과 70대 노인을 두번이나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시민이 붙잡은 것도, 모두 시청자의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KBS 뉴스를 빛낸 시청자 7명이 '시민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올 해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 SNS 등으로 들어온 시청자 제보는 만 8천여 건, 이 가운데 285건이 뉴스에 반영됐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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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한해 KBS 뉴스를 빛낸 시청자 한 자리에!
    • 입력 2013-12-19 21:37:43
    • 수정2013-12-20 08: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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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 한 해 KBS 뉴스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

한발 앞선 제보로 KBS 뉴스를 빛내준 시청자 분들께 오늘 '시민 기자상'이 수여됐습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씨벌건 화염과 차량 파편이 수십미터 높이까지 치솟고..."

강원도 미시령에서 일어난 LPG 차량 폭발사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현장에 있던 시청자가 생생하게 촬영해 KBS에 제보했습니다.

<인터뷰> 박영우(KBS 시민기자상 금상 수상자) : " 영화에서만 봤었던 그런 큰 폭발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다치지 말았어야 되는데..."

<녹취> "한 남성이 누군가를 벽으로 밀어부치고 머리를 마구 때립니다."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학대 사건이 안방에 고스란히 전해진 것도 시청자 덕분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주익(KBS 시민기자상 최우수상) :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었는데, 기자가 KBS여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뉴스니까....."

200 밀리미터 폭우속에 승용차들이 떠내려 가는 현장과 70대 노인을 두번이나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시민이 붙잡은 것도, 모두 시청자의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KBS 뉴스를 빛낸 시청자 7명이 '시민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올 해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 SNS 등으로 들어온 시청자 제보는 만 8천여 건, 이 가운데 285건이 뉴스에 반영됐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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