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조성 사업에 무자격 슈퍼마켓 협동조합이 서류를 위조해 참여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의정부시에 건설된 공동물류센터 건립 과정에서 한 슈퍼마켓 조합이 조합원 수를 부풀려 센터 건립 자격을 얻어내 지자체 지원금 28억 원을 챙긴 혐의가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동물류센터를 지으려면 조합원이 50명 이상이어야 하지만, 이 조합은 조합원이 10명도 되지 않으면서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의정부시에 건설된 공동물류센터 건립 과정에서 한 슈퍼마켓 조합이 조합원 수를 부풀려 센터 건립 자격을 얻어내 지자체 지원금 28억 원을 챙긴 혐의가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동물류센터를 지으려면 조합원이 50명 이상이어야 하지만, 이 조합은 조합원이 10명도 되지 않으면서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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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슈퍼마켓 물류센터 조성에 무자격 조합 참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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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22:22:47
슈퍼마켓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조성 사업에 무자격 슈퍼마켓 협동조합이 서류를 위조해 참여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의정부시에 건설된 공동물류센터 건립 과정에서 한 슈퍼마켓 조합이 조합원 수를 부풀려 센터 건립 자격을 얻어내 지자체 지원금 28억 원을 챙긴 혐의가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동물류센터를 지으려면 조합원이 50명 이상이어야 하지만, 이 조합은 조합원이 10명도 되지 않으면서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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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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