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오현 그물망 수비!’ 현대캐피탈 4연승

입력 2013.12.21 (21:29) 수정 2013.12.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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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오현이 고비마다 월드 리베로라는 별명에 걸맞는 그물망 수비를 펼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가메즈의 날카로운 공격을 연이어 발로 받아냅니다.

우리카드는 행운이 따른 수비로 2세트까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에는 월드 리베로 여오현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공을 살려, 아가메즈를 활용해 2세트를 따냈습니다.

승부의 고비인 3세트에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가장 긴 랠리까지 잡아냈습니다.

3번이나 공격을 받아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5개 디그를 포함해 빈틈없는 수비를 펼친 여오현의 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은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여오현: "평소 비디오보고 분석한 효과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가로막기 5개 등으로 31득점을 올린 양효진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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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오현 그물망 수비!’ 현대캐피탈 4연승
    • 입력 2013-12-21 21:31:12
    • 수정2013-12-21 22:08:47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오현이 고비마다 월드 리베로라는 별명에 걸맞는 그물망 수비를 펼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가메즈의 날카로운 공격을 연이어 발로 받아냅니다.

우리카드는 행운이 따른 수비로 2세트까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에는 월드 리베로 여오현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공을 살려, 아가메즈를 활용해 2세트를 따냈습니다.

승부의 고비인 3세트에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가장 긴 랠리까지 잡아냈습니다.

3번이나 공격을 받아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5개 디그를 포함해 빈틈없는 수비를 펼친 여오현의 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은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여오현: "평소 비디오보고 분석한 효과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가로막기 5개 등으로 31득점을 올린 양효진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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