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유쾌함이 있는 이웃돕기 ‘풍차를 돌려라’

입력 2013.12.22 (21:28) 수정 2013.12.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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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명동에서는 특별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재미와 유쾌함이 있는 나눔 캠페인 '희망 풍차' 모금 현장인데요

이하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명동 한복판에 들어선 작은 스튜디오 앞.

사람들의 발길을 붙드는 이 곳은 KBS와 적십자사가 함께 기획한 '희망 풍차'의 모금 현장입니다.

추위를 녹이는 진행자들의 입담은 기본!

프로 골퍼 신지애씨 등 유명인들도 잇따라 등장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일반적인 모금 행사에서 한 발짝 더 나가, 기부에 유쾌함과 재미를 더한 행삽니다.

<인터뷰> 박제영(경기도 성남시) : "이렇게 따뜻하게 행사를 해서 많은 사람이 추운 날씨에도 조금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시작한 이번 모금 행사는 화요일 저녁 7시까지, 장장 72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행사의 수익금은 노인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그리고 북한 이탈 주민 2만 5천여 가구를 위해 쓰입니다.

<인터뷰> 고경석(대한적십자 사무총장) : "봉사원님들이 매주 가정을 방문해서 도와드리고, 필요한 물건도 공급해 드리고, 하는 것이 희망 풍차 사업입니다."

모든 행사는 KBS 통합 플레이어 K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고, ARS를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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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와 유쾌함이 있는 이웃돕기 ‘풍차를 돌려라’
    • 입력 2013-12-22 21:28:14
    • 수정2013-12-22 2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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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명동에서는 특별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재미와 유쾌함이 있는 나눔 캠페인 '희망 풍차' 모금 현장인데요

이하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명동 한복판에 들어선 작은 스튜디오 앞.

사람들의 발길을 붙드는 이 곳은 KBS와 적십자사가 함께 기획한 '희망 풍차'의 모금 현장입니다.

추위를 녹이는 진행자들의 입담은 기본!

프로 골퍼 신지애씨 등 유명인들도 잇따라 등장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일반적인 모금 행사에서 한 발짝 더 나가, 기부에 유쾌함과 재미를 더한 행삽니다.

<인터뷰> 박제영(경기도 성남시) : "이렇게 따뜻하게 행사를 해서 많은 사람이 추운 날씨에도 조금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시작한 이번 모금 행사는 화요일 저녁 7시까지, 장장 72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행사의 수익금은 노인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그리고 북한 이탈 주민 2만 5천여 가구를 위해 쓰입니다.

<인터뷰> 고경석(대한적십자 사무총장) : "봉사원님들이 매주 가정을 방문해서 도와드리고, 필요한 물건도 공급해 드리고, 하는 것이 희망 풍차 사업입니다."

모든 행사는 KBS 통합 플레이어 K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고, ARS를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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