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중년의 미혼 스타, 새해엔 결혼하세요!
입력 2013.12.23 (08:30)
수정 2013.1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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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금요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 씨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결혼식 현장과 함께, 2014년엔 제~발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들은 누군지 알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혼자서 밥 먹는 것도 하루 이틀!
<녹취> 류근지 (개그맨) : “야 너 언제까지 이렇게 노처녀로 있을 거야. 우리 회사에 괜찮은 노총각있으니까 한 번 만나봐.”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이게 내 미래 가족사진이야. 나 혼자 있다고.”
더 이상 혼자는 싫다!
<녹취> 윤미라 (연기자) : “이 원수 같은 새끼들아. 제발 장가 좀 가라.”
<녹취> 수애 (연기자) : “나 장가간다!”
외로운 싱글에서 탈출한 스타가 있었으니~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정말? 대단하네~”
바로,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양정아 씨인데요.
행복한 결혼식 현장, <연예수첩>이 함께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 가~장 행복할 새 신부 양정아 씨 등장!
순백의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양정아입니다. 정말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교제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세 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 남자다운 스타일에 반한 것 같아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동료들이 결혼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양정아 씨가 몹~씨 부러울 골드미스 멤버들도 총출동!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오늘 당장 가지십시오. 지금도 노산입니다!”
노홍철 씨, 양정아 씨한테 특별히 할 말이 있다고요?
<녹취> 노홍철 (방송인) : “누나 가는 거야! 드디어 가는 거야!”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드디어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되네요. 그런 면에서 저희 신랑 너무 고맙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인생의 반려자를 드디어 찾게 된 양정아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젠 제~발 결혼 좀 하길 바라는 스타들엔 누가 있을까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엄정화 씨.
하지만 결혼만큼은 맘처럼 쉽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황정민 (연기자) : “왜 안하니~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눈이 높다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그거는 뭐 그냥 겉치레로 얘기한 거 같고 많이 드셔서...!!"
절친 황정민 씨의 거침없는 나이 공격에~
<녹취> 엄태웅 (연기자) : “이제는 누구든지 와서 데리고 갔으면 좋겠는데...”
친동생 엄태웅 씨의 돌직구까지!
<녹취> 엄정화 (연기자) : “저는 사실 그 전에는 결혼 자신이 없었어요. 제가 살면서 결혼이 제 꿈이 아니었거든요. 요즘은 제가 많은 걸 지나고 나니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예쁘게 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드디어 결혼을 꿈꾸기 시작한 그녀!
그렇다면 정화 씨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요?
<녹취> 엄정화 (연기자) : “그냥 느낌이 있는 사람..!”
결혼을 꿈꾸는 또 다른 스타는?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저는 독거노인이 아닙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탤런트 안재욱 씨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쭉 보니까 선후배 동료들이 다 갔습니다. 최근에 홍록기 씨까지 아주 예쁜 결혼을 다 했습니다. 이제 둘러보니 남은 건 안재욱! 그리고 여자 쪽에서는 나더라고! 안재욱 씨! 살림 합칩시다. 합치자! 합치자!”
안재욱 씨를 향해 당찬 프러포즈를 하기에 이른 송은이 씨!
그의 반응은~!?
<녹취> 안재욱 (연기자) : “이상형을 찾길 바래.”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옛날부터 막 그렇게 시집에, 결혼에 대해 푸쉬를 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세요. 조용히 언젠가부터 새벽기도를 다니시더라고요.”
어머님의 기도의 힘을 받아 내년엔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노처녀만 있으랴!
이번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입니다.
국민가수 김건모!
하지만 그의 나이, 어느새 마흔 여섯!
김건모 씨 왜 결혼을 안 하시는 거예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왜냐면 강호동 씨 결혼하고, 신동엽 씨 결혼하고 이렇게 보면 그렇게 행복해보이지가 않아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무슨 말씀이세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저도 한 2-3년 안에 갈 것 같거든요.”
그렇게 호언장담 했건만~
2013년이 다 지나도록 아직도 혼자네요~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제가 알기로 이 형님이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귄 게 딱 한번밖에 없습니다.”
<녹취> 김승우 (연기자) : “지금까지...”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지금까지! 여자랑 단둘이 연애한 경험이 없어요. 거의.”
무슨 이유일까요?
<녹취> 김건모 (가수) : “날 어떻게 할까봐.”
아유~ 건모 씨, 걱~정 마셔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집이 엄하거든요.”
그렇다면, 그의 절친 후배 홍경민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홍경민 씨가 생각할 때 김건모 씨가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생...”
<녹취> 홍경민 (가수) :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정말 실현되지 않을 거 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일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김건모 씨의 결혼은 정말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김건모 (가수) : “글쎄요~”
김건모 씨, 힘내세요~
내년엔 꼭 장가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조각 같은 외모!
우수에 젖은 눈빛의 주인공 김민종 씨도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인데요.
<녹취> 김민종 (연기자) : “저 친구 음악적인 감각도 있구나. 필이 있구나.”
자신도 인정하는 이시대의 완벽남!
하지만 그가 갖지 못한 한 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항상 캔 맥주 1,2개는 먹어야 잠을 잘 때도 있고 자다가 문득 빗소리에 일어나면 잠이 확 달아나는 거죠. 혼자 차타고 나가는 거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평생 함께 살아갈 저의 아내가 될 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요. 행복하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영상편지는 이제 그만~
민종 씨의 짝! 하루 빨리 나타나주세요~
불혹을 훌쩍 넘긴 노총각 노처녀 분들!
내년엔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 씨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결혼식 현장과 함께, 2014년엔 제~발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들은 누군지 알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혼자서 밥 먹는 것도 하루 이틀!
<녹취> 류근지 (개그맨) : “야 너 언제까지 이렇게 노처녀로 있을 거야. 우리 회사에 괜찮은 노총각있으니까 한 번 만나봐.”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이게 내 미래 가족사진이야. 나 혼자 있다고.”
더 이상 혼자는 싫다!
<녹취> 윤미라 (연기자) : “이 원수 같은 새끼들아. 제발 장가 좀 가라.”
<녹취> 수애 (연기자) : “나 장가간다!”
외로운 싱글에서 탈출한 스타가 있었으니~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정말? 대단하네~”
바로,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양정아 씨인데요.
행복한 결혼식 현장, <연예수첩>이 함께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 가~장 행복할 새 신부 양정아 씨 등장!
순백의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양정아입니다. 정말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교제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세 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 남자다운 스타일에 반한 것 같아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동료들이 결혼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양정아 씨가 몹~씨 부러울 골드미스 멤버들도 총출동!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오늘 당장 가지십시오. 지금도 노산입니다!”
노홍철 씨, 양정아 씨한테 특별히 할 말이 있다고요?
<녹취> 노홍철 (방송인) : “누나 가는 거야! 드디어 가는 거야!”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드디어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되네요. 그런 면에서 저희 신랑 너무 고맙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인생의 반려자를 드디어 찾게 된 양정아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젠 제~발 결혼 좀 하길 바라는 스타들엔 누가 있을까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엄정화 씨.
하지만 결혼만큼은 맘처럼 쉽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황정민 (연기자) : “왜 안하니~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눈이 높다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그거는 뭐 그냥 겉치레로 얘기한 거 같고 많이 드셔서...!!"
절친 황정민 씨의 거침없는 나이 공격에~
<녹취> 엄태웅 (연기자) : “이제는 누구든지 와서 데리고 갔으면 좋겠는데...”
친동생 엄태웅 씨의 돌직구까지!
<녹취> 엄정화 (연기자) : “저는 사실 그 전에는 결혼 자신이 없었어요. 제가 살면서 결혼이 제 꿈이 아니었거든요. 요즘은 제가 많은 걸 지나고 나니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예쁘게 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드디어 결혼을 꿈꾸기 시작한 그녀!
그렇다면 정화 씨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요?
<녹취> 엄정화 (연기자) : “그냥 느낌이 있는 사람..!”
결혼을 꿈꾸는 또 다른 스타는?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저는 독거노인이 아닙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탤런트 안재욱 씨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쭉 보니까 선후배 동료들이 다 갔습니다. 최근에 홍록기 씨까지 아주 예쁜 결혼을 다 했습니다. 이제 둘러보니 남은 건 안재욱! 그리고 여자 쪽에서는 나더라고! 안재욱 씨! 살림 합칩시다. 합치자! 합치자!”
안재욱 씨를 향해 당찬 프러포즈를 하기에 이른 송은이 씨!
그의 반응은~!?
<녹취> 안재욱 (연기자) : “이상형을 찾길 바래.”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옛날부터 막 그렇게 시집에, 결혼에 대해 푸쉬를 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세요. 조용히 언젠가부터 새벽기도를 다니시더라고요.”
어머님의 기도의 힘을 받아 내년엔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노처녀만 있으랴!
이번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입니다.
국민가수 김건모!
하지만 그의 나이, 어느새 마흔 여섯!
김건모 씨 왜 결혼을 안 하시는 거예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왜냐면 강호동 씨 결혼하고, 신동엽 씨 결혼하고 이렇게 보면 그렇게 행복해보이지가 않아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무슨 말씀이세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저도 한 2-3년 안에 갈 것 같거든요.”
그렇게 호언장담 했건만~
2013년이 다 지나도록 아직도 혼자네요~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제가 알기로 이 형님이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귄 게 딱 한번밖에 없습니다.”
<녹취> 김승우 (연기자) : “지금까지...”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지금까지! 여자랑 단둘이 연애한 경험이 없어요. 거의.”
무슨 이유일까요?
<녹취> 김건모 (가수) : “날 어떻게 할까봐.”
아유~ 건모 씨, 걱~정 마셔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집이 엄하거든요.”
그렇다면, 그의 절친 후배 홍경민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홍경민 씨가 생각할 때 김건모 씨가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생...”
<녹취> 홍경민 (가수) :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정말 실현되지 않을 거 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일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김건모 씨의 결혼은 정말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김건모 (가수) : “글쎄요~”
김건모 씨, 힘내세요~
내년엔 꼭 장가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조각 같은 외모!
우수에 젖은 눈빛의 주인공 김민종 씨도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인데요.
<녹취> 김민종 (연기자) : “저 친구 음악적인 감각도 있구나. 필이 있구나.”
자신도 인정하는 이시대의 완벽남!
하지만 그가 갖지 못한 한 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항상 캔 맥주 1,2개는 먹어야 잠을 잘 때도 있고 자다가 문득 빗소리에 일어나면 잠이 확 달아나는 거죠. 혼자 차타고 나가는 거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평생 함께 살아갈 저의 아내가 될 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요. 행복하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영상편지는 이제 그만~
민종 씨의 짝! 하루 빨리 나타나주세요~
불혹을 훌쩍 넘긴 노총각 노처녀 분들!
내년엔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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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중년의 미혼 스타, 새해엔 결혼하세요!
-
- 입력 2013-12-23 08:32:15
- 수정2013-12-23 09:05:31
<앵커 멘트>
지난주 금요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 씨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결혼식 현장과 함께, 2014년엔 제~발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들은 누군지 알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혼자서 밥 먹는 것도 하루 이틀!
<녹취> 류근지 (개그맨) : “야 너 언제까지 이렇게 노처녀로 있을 거야. 우리 회사에 괜찮은 노총각있으니까 한 번 만나봐.”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이게 내 미래 가족사진이야. 나 혼자 있다고.”
더 이상 혼자는 싫다!
<녹취> 윤미라 (연기자) : “이 원수 같은 새끼들아. 제발 장가 좀 가라.”
<녹취> 수애 (연기자) : “나 장가간다!”
외로운 싱글에서 탈출한 스타가 있었으니~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정말? 대단하네~”
바로,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양정아 씨인데요.
행복한 결혼식 현장, <연예수첩>이 함께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 가~장 행복할 새 신부 양정아 씨 등장!
순백의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양정아입니다. 정말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교제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세 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 남자다운 스타일에 반한 것 같아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동료들이 결혼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양정아 씨가 몹~씨 부러울 골드미스 멤버들도 총출동!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오늘 당장 가지십시오. 지금도 노산입니다!”
노홍철 씨, 양정아 씨한테 특별히 할 말이 있다고요?
<녹취> 노홍철 (방송인) : “누나 가는 거야! 드디어 가는 거야!”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드디어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되네요. 그런 면에서 저희 신랑 너무 고맙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인생의 반려자를 드디어 찾게 된 양정아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젠 제~발 결혼 좀 하길 바라는 스타들엔 누가 있을까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엄정화 씨.
하지만 결혼만큼은 맘처럼 쉽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황정민 (연기자) : “왜 안하니~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눈이 높다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그거는 뭐 그냥 겉치레로 얘기한 거 같고 많이 드셔서...!!"
절친 황정민 씨의 거침없는 나이 공격에~
<녹취> 엄태웅 (연기자) : “이제는 누구든지 와서 데리고 갔으면 좋겠는데...”
친동생 엄태웅 씨의 돌직구까지!
<녹취> 엄정화 (연기자) : “저는 사실 그 전에는 결혼 자신이 없었어요. 제가 살면서 결혼이 제 꿈이 아니었거든요. 요즘은 제가 많은 걸 지나고 나니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예쁘게 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드디어 결혼을 꿈꾸기 시작한 그녀!
그렇다면 정화 씨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요?
<녹취> 엄정화 (연기자) : “그냥 느낌이 있는 사람..!”
결혼을 꿈꾸는 또 다른 스타는?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저는 독거노인이 아닙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탤런트 안재욱 씨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쭉 보니까 선후배 동료들이 다 갔습니다. 최근에 홍록기 씨까지 아주 예쁜 결혼을 다 했습니다. 이제 둘러보니 남은 건 안재욱! 그리고 여자 쪽에서는 나더라고! 안재욱 씨! 살림 합칩시다. 합치자! 합치자!”
안재욱 씨를 향해 당찬 프러포즈를 하기에 이른 송은이 씨!
그의 반응은~!?
<녹취> 안재욱 (연기자) : “이상형을 찾길 바래.”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옛날부터 막 그렇게 시집에, 결혼에 대해 푸쉬를 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세요. 조용히 언젠가부터 새벽기도를 다니시더라고요.”
어머님의 기도의 힘을 받아 내년엔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노처녀만 있으랴!
이번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입니다.
국민가수 김건모!
하지만 그의 나이, 어느새 마흔 여섯!
김건모 씨 왜 결혼을 안 하시는 거예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왜냐면 강호동 씨 결혼하고, 신동엽 씨 결혼하고 이렇게 보면 그렇게 행복해보이지가 않아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무슨 말씀이세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저도 한 2-3년 안에 갈 것 같거든요.”
그렇게 호언장담 했건만~
2013년이 다 지나도록 아직도 혼자네요~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제가 알기로 이 형님이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귄 게 딱 한번밖에 없습니다.”
<녹취> 김승우 (연기자) : “지금까지...”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지금까지! 여자랑 단둘이 연애한 경험이 없어요. 거의.”
무슨 이유일까요?
<녹취> 김건모 (가수) : “날 어떻게 할까봐.”
아유~ 건모 씨, 걱~정 마셔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집이 엄하거든요.”
그렇다면, 그의 절친 후배 홍경민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홍경민 씨가 생각할 때 김건모 씨가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생...”
<녹취> 홍경민 (가수) :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정말 실현되지 않을 거 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일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김건모 씨의 결혼은 정말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김건모 (가수) : “글쎄요~”
김건모 씨, 힘내세요~
내년엔 꼭 장가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조각 같은 외모!
우수에 젖은 눈빛의 주인공 김민종 씨도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인데요.
<녹취> 김민종 (연기자) : “저 친구 음악적인 감각도 있구나. 필이 있구나.”
자신도 인정하는 이시대의 완벽남!
하지만 그가 갖지 못한 한 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항상 캔 맥주 1,2개는 먹어야 잠을 잘 때도 있고 자다가 문득 빗소리에 일어나면 잠이 확 달아나는 거죠. 혼자 차타고 나가는 거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평생 함께 살아갈 저의 아내가 될 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요. 행복하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영상편지는 이제 그만~
민종 씨의 짝! 하루 빨리 나타나주세요~
불혹을 훌쩍 넘긴 노총각 노처녀 분들!
내년엔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 씨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결혼식 현장과 함께, 2014년엔 제~발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들은 누군지 알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혼자서 밥 먹는 것도 하루 이틀!
<녹취> 류근지 (개그맨) : “야 너 언제까지 이렇게 노처녀로 있을 거야. 우리 회사에 괜찮은 노총각있으니까 한 번 만나봐.”
<녹취> 유민상 (개그맨) : “이게 내 미래 가족사진이야. 나 혼자 있다고.”
더 이상 혼자는 싫다!
<녹취> 윤미라 (연기자) : “이 원수 같은 새끼들아. 제발 장가 좀 가라.”
<녹취> 수애 (연기자) : “나 장가간다!”
외로운 싱글에서 탈출한 스타가 있었으니~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정말? 대단하네~”
바로,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양정아 씨인데요.
행복한 결혼식 현장, <연예수첩>이 함께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 가~장 행복할 새 신부 양정아 씨 등장!
순백의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안녕하세요. 양정아입니다. 정말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교제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녹취> 양정아 (연기자) : “세 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 남자다운 스타일에 반한 것 같아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동료들이 결혼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양정아 씨가 몹~씨 부러울 골드미스 멤버들도 총출동!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오늘 당장 가지십시오. 지금도 노산입니다!”
노홍철 씨, 양정아 씨한테 특별히 할 말이 있다고요?
<녹취> 노홍철 (방송인) : “누나 가는 거야! 드디어 가는 거야!”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드디어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되네요. 그런 면에서 저희 신랑 너무 고맙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인생의 반려자를 드디어 찾게 된 양정아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젠 제~발 결혼 좀 하길 바라는 스타들엔 누가 있을까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엄정화 씨.
하지만 결혼만큼은 맘처럼 쉽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황정민 (연기자) : “왜 안하니~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눈이 높다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그거는 뭐 그냥 겉치레로 얘기한 거 같고 많이 드셔서...!!"
절친 황정민 씨의 거침없는 나이 공격에~
<녹취> 엄태웅 (연기자) : “이제는 누구든지 와서 데리고 갔으면 좋겠는데...”
친동생 엄태웅 씨의 돌직구까지!
<녹취> 엄정화 (연기자) : “저는 사실 그 전에는 결혼 자신이 없었어요. 제가 살면서 결혼이 제 꿈이 아니었거든요. 요즘은 제가 많은 걸 지나고 나니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예쁘게 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드디어 결혼을 꿈꾸기 시작한 그녀!
그렇다면 정화 씨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요?
<녹취> 엄정화 (연기자) : “그냥 느낌이 있는 사람..!”
결혼을 꿈꾸는 또 다른 스타는?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저는 독거노인이 아닙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탤런트 안재욱 씨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쭉 보니까 선후배 동료들이 다 갔습니다. 최근에 홍록기 씨까지 아주 예쁜 결혼을 다 했습니다. 이제 둘러보니 남은 건 안재욱! 그리고 여자 쪽에서는 나더라고! 안재욱 씨! 살림 합칩시다. 합치자! 합치자!”
안재욱 씨를 향해 당찬 프러포즈를 하기에 이른 송은이 씨!
그의 반응은~!?
<녹취> 안재욱 (연기자) : “이상형을 찾길 바래.”
<녹취> 송은이 (개그우먼) : “옛날부터 막 그렇게 시집에, 결혼에 대해 푸쉬를 하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세요. 조용히 언젠가부터 새벽기도를 다니시더라고요.”
어머님의 기도의 힘을 받아 내년엔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노처녀만 있으랴!
이번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입니다.
국민가수 김건모!
하지만 그의 나이, 어느새 마흔 여섯!
김건모 씨 왜 결혼을 안 하시는 거예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왜냐면 강호동 씨 결혼하고, 신동엽 씨 결혼하고 이렇게 보면 그렇게 행복해보이지가 않아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무슨 말씀이세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저도 한 2-3년 안에 갈 것 같거든요.”
그렇게 호언장담 했건만~
2013년이 다 지나도록 아직도 혼자네요~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제가 알기로 이 형님이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귄 게 딱 한번밖에 없습니다.”
<녹취> 김승우 (연기자) : “지금까지...”
<녹취> 윤일상 (작곡가) : “지금까지! 여자랑 단둘이 연애한 경험이 없어요. 거의.”
무슨 이유일까요?
<녹취> 김건모 (가수) : “날 어떻게 할까봐.”
아유~ 건모 씨, 걱~정 마셔요!
<녹취> 김건모 (가수) : “집이 엄하거든요.”
그렇다면, 그의 절친 후배 홍경민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홍경민 씨가 생각할 때 김건모 씨가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평생...”
<녹취> 홍경민 (가수) :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정말 실현되지 않을 거 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일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김건모 씨의 결혼은 정말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김건모 (가수) : “글쎄요~”
김건모 씨, 힘내세요~
내년엔 꼭 장가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조각 같은 외모!
우수에 젖은 눈빛의 주인공 김민종 씨도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인데요.
<녹취> 김민종 (연기자) : “저 친구 음악적인 감각도 있구나. 필이 있구나.”
자신도 인정하는 이시대의 완벽남!
하지만 그가 갖지 못한 한 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항상 캔 맥주 1,2개는 먹어야 잠을 잘 때도 있고 자다가 문득 빗소리에 일어나면 잠이 확 달아나는 거죠. 혼자 차타고 나가는 거죠.”
<녹취> 김민종 (연기자) : “평생 함께 살아갈 저의 아내가 될 분을 빨리 만나고 싶고요. 행복하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영상편지는 이제 그만~
민종 씨의 짝! 하루 빨리 나타나주세요~
불혹을 훌쩍 넘긴 노총각 노처녀 분들!
내년엔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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