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압수된 총기 사상 최고
입력 2013.12.23 (12:47)
수정 2013.12.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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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잇단 총기 사고로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 공항에서 압수된 총기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권총을 휴대한 것이 발각돼 비행기 탑승이 저지됐습니다.
올 들어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압수된 총기는 모두 1,748정.
지난 2005년 660정에서 8년 사이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루에 5자루가 압수되는 셈인데, 대부분은 실탄이 장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인터뷰> 존 피스톨 (미국 교통안전청) : "깜박했다거나 가방에 들어있는 줄 몰랐다고 변명합니다."
미국에서 총기가 워낙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 미국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 수가 천9백만 자루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죠.
물론 지팡이 속에 감춘 날카로운 금속이나 책 속에 교묘하게 숨긴 무술도구도 적발 대상입니다.
총이나 흉기는 기내에서 사용할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잇단 총기 사고로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 공항에서 압수된 총기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권총을 휴대한 것이 발각돼 비행기 탑승이 저지됐습니다.
올 들어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압수된 총기는 모두 1,748정.
지난 2005년 660정에서 8년 사이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루에 5자루가 압수되는 셈인데, 대부분은 실탄이 장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인터뷰> 존 피스톨 (미국 교통안전청) : "깜박했다거나 가방에 들어있는 줄 몰랐다고 변명합니다."
미국에서 총기가 워낙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 미국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 수가 천9백만 자루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죠.
물론 지팡이 속에 감춘 날카로운 금속이나 책 속에 교묘하게 숨긴 무술도구도 적발 대상입니다.
총이나 흉기는 기내에서 사용할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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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서 압수된 총기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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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3 12:49:19
- 수정2013-12-23 13:00:43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잇단 총기 사고로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 공항에서 압수된 총기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권총을 휴대한 것이 발각돼 비행기 탑승이 저지됐습니다.
올 들어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압수된 총기는 모두 1,748정.
지난 2005년 660정에서 8년 사이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루에 5자루가 압수되는 셈인데, 대부분은 실탄이 장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인터뷰> 존 피스톨 (미국 교통안전청) : "깜박했다거나 가방에 들어있는 줄 몰랐다고 변명합니다."
미국에서 총기가 워낙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 미국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 수가 천9백만 자루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죠.
물론 지팡이 속에 감춘 날카로운 금속이나 책 속에 교묘하게 숨긴 무술도구도 적발 대상입니다.
총이나 흉기는 기내에서 사용할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잇단 총기 사고로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 공항에서 압수된 총기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권총을 휴대한 것이 발각돼 비행기 탑승이 저지됐습니다.
올 들어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압수된 총기는 모두 1,748정.
지난 2005년 660정에서 8년 사이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루에 5자루가 압수되는 셈인데, 대부분은 실탄이 장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인터뷰> 존 피스톨 (미국 교통안전청) : "깜박했다거나 가방에 들어있는 줄 몰랐다고 변명합니다."
미국에서 총기가 워낙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 미국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 수가 천9백만 자루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죠.
물론 지팡이 속에 감춘 날카로운 금속이나 책 속에 교묘하게 숨긴 무술도구도 적발 대상입니다.
총이나 흉기는 기내에서 사용할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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