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입력 2013.12.23 (21:24) 수정 2013.12.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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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펫, 자본주의로 억만금의 부를 이룬 우리 시대 최고의 부자들입니다.

이들 부자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며 가장 큰 기쁨을 누릴까요?

개인적인 취미는 알 수 없지만 이들의 드러난 공통점은 이웃을 위해 많은 돈을 기부한다는 겁니다.

이들이 지난 한 해에 기부한 돈만 각각 2조 원 안팎입니다.

1조 원이면 하루에 백만 원씩 2,700년을 써도 남는 돈인데, 이들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총액은 무려 30조 원에 가깝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으면서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자본주의는 비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자본주의를 통해 이룩한 부를 아무 조건 없이 사회로 되돌리는 세계 부자들의 모범적인 행동이야말로 비정한 자본주의의 양심을 일깨우는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지갑을 여는 게 부자들만의 특권이 될 순 없습니다.

경제불황이 계속되면서 고아원 같은 사회시설에 기탁되는 온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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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분석]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 입력 2013-12-23 21:25:50
    • 수정2013-12-23 2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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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펫, 자본주의로 억만금의 부를 이룬 우리 시대 최고의 부자들입니다.

이들 부자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며 가장 큰 기쁨을 누릴까요?

개인적인 취미는 알 수 없지만 이들의 드러난 공통점은 이웃을 위해 많은 돈을 기부한다는 겁니다.

이들이 지난 한 해에 기부한 돈만 각각 2조 원 안팎입니다.

1조 원이면 하루에 백만 원씩 2,700년을 써도 남는 돈인데, 이들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총액은 무려 30조 원에 가깝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으면서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자본주의는 비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자본주의를 통해 이룩한 부를 아무 조건 없이 사회로 되돌리는 세계 부자들의 모범적인 행동이야말로 비정한 자본주의의 양심을 일깨우는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지갑을 여는 게 부자들만의 특권이 될 순 없습니다.

경제불황이 계속되면서 고아원 같은 사회시설에 기탁되는 온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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