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증’ 따오기 2마리, 경남 창녕 우포늪 도착
입력 2013.12.24 (03:51)
수정 2013.1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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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기증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따오기 2마리가 경남 창녕 우포늪에 도착했습니다.
환경부와 창녕군은 중국이 기증한 수컷 따오기 2마리가 어제(23일) 밤 경남 창녕의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따오기 도입은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중국 자오슈총 국가임업국 장관이 체결한 한중 공동 따오기 보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따오기는 지난 2008년 도입한 중국 따오기 2마리와 다른 혈통의 2010년생 수컷으로, 국내 검역을 거쳐 내년 초 짝짓기에 들어가 이르면 5,6월쯤 2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수컷 2마리의 도입으로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개체수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따오기가 26마리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환경부와 창녕군은 중국이 기증한 수컷 따오기 2마리가 어제(23일) 밤 경남 창녕의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따오기 도입은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중국 자오슈총 국가임업국 장관이 체결한 한중 공동 따오기 보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따오기는 지난 2008년 도입한 중국 따오기 2마리와 다른 혈통의 2010년생 수컷으로, 국내 검역을 거쳐 내년 초 짝짓기에 들어가 이르면 5,6월쯤 2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수컷 2마리의 도입으로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개체수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따오기가 26마리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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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증’ 따오기 2마리, 경남 창녕 우포늪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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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03:51:43
- 수정2013-12-24 10:14:09
중국 정부가 기증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따오기 2마리가 경남 창녕 우포늪에 도착했습니다.
환경부와 창녕군은 중국이 기증한 수컷 따오기 2마리가 어제(23일) 밤 경남 창녕의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따오기 도입은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중국 자오슈총 국가임업국 장관이 체결한 한중 공동 따오기 보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따오기는 지난 2008년 도입한 중국 따오기 2마리와 다른 혈통의 2010년생 수컷으로, 국내 검역을 거쳐 내년 초 짝짓기에 들어가 이르면 5,6월쯤 2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수컷 2마리의 도입으로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개체수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따오기가 26마리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환경부와 창녕군은 중국이 기증한 수컷 따오기 2마리가 어제(23일) 밤 경남 창녕의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따오기 도입은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중국 자오슈총 국가임업국 장관이 체결한 한중 공동 따오기 보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따오기는 지난 2008년 도입한 중국 따오기 2마리와 다른 혈통의 2010년생 수컷으로, 국내 검역을 거쳐 내년 초 짝짓기에 들어가 이르면 5,6월쯤 2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수컷 2마리의 도입으로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개체수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따오기가 26마리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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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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