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한낮 서울 5도·부산 10도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 날씨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어제보다 오르면서 활동하시는데 불편함을 주지는 않겠는데요.

낮기온 서울 5도 부산 10도까지 올라 이맘때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저 세 달전부터 이 질문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냐는 것이었는데요.

서울과 대전, 광주 등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작년과 비교할 때 다소 포근한 성탄절이 예상됩니다.

다만, 목요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강수가 끝나고 나면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올텐데요.

서울의 경우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내려가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7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