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협, 세계 풋살협회 정식 회원국 가입

입력 2013.12.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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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풋살협회가 세계풋살협회와 아시아풋살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풋살협회는 "최근 아시아연맹 본부가 있는 대만을 방문해 세계협회와 아시아연맹 정식회원국 가입서를 제출하고 2014년 풋살아시아컵 한국개최에 대한 예비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한국과 대만 풋살대표팀의 정기교류전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아시아연맹은 곧 한국을 찾아 실사한 뒤 2014년 풋살아시아컵 한국 개최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대한풋살협회 김기빈 회장은 "2003년 설립된 우리 협회는 그동안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이 없어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정식 회원국 지위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14년부터 엘리트 풋살과 생활 풋살의 경계를 허물고 즐기는 풋살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풋살협회는 2014년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고 대표팀을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아시아컵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세계풋살협회에는 80여 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고 아시아연맹은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단체다.

풋살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실내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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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풋살협, 세계 풋살협회 정식 회원국 가입
    • 입력 2013-12-24 08:31:56
    연합뉴스
대한풋살협회가 세계풋살협회와 아시아풋살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풋살협회는 "최근 아시아연맹 본부가 있는 대만을 방문해 세계협회와 아시아연맹 정식회원국 가입서를 제출하고 2014년 풋살아시아컵 한국개최에 대한 예비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한국과 대만 풋살대표팀의 정기교류전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아시아연맹은 곧 한국을 찾아 실사한 뒤 2014년 풋살아시아컵 한국 개최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대한풋살협회 김기빈 회장은 "2003년 설립된 우리 협회는 그동안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이 없어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정식 회원국 지위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14년부터 엘리트 풋살과 생활 풋살의 경계를 허물고 즐기는 풋살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풋살협회는 2014년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고 대표팀을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아시아컵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세계풋살협회에는 80여 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고 아시아연맹은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단체다. 풋살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실내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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