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정부-노조 함께 ‘철도 민영화 방지’ 약속 제안
입력 2013.12.24 (09:56)
수정 2013.12.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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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수서발 KTX자회사 설립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장관 등과 철도 노조 집행부가 국회에 모두 출석한 가운데 철도 민영화 방지 약속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가 철도 민영화는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국회가 중재해 약속을 담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부와 노조가 불신하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가 노조 집행부와 한 차례도 대화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철도 자회사 설립이 최소한의 경쟁 체제를 도입으로 철도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조치라는 점은 노조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가 철도 민영화는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국회가 중재해 약속을 담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부와 노조가 불신하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가 노조 집행부와 한 차례도 대화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철도 자회사 설립이 최소한의 경쟁 체제를 도입으로 철도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조치라는 점은 노조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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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정부-노조 함께 ‘철도 민영화 방지’ 약속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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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09:56:37
- 수정2013-12-24 10:35:33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수서발 KTX자회사 설립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장관 등과 철도 노조 집행부가 국회에 모두 출석한 가운데 철도 민영화 방지 약속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가 철도 민영화는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국회가 중재해 약속을 담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부와 노조가 불신하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가 노조 집행부와 한 차례도 대화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철도 자회사 설립이 최소한의 경쟁 체제를 도입으로 철도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조치라는 점은 노조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가 철도 민영화는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국회가 중재해 약속을 담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부와 노조가 불신하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가 노조 집행부와 한 차례도 대화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철도 자회사 설립이 최소한의 경쟁 체제를 도입으로 철도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조치라는 점은 노조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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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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