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포근…모레 눈·비 내린 뒤 기온 뚝

입력 2013.12.24 (12:56) 수정 2013.12.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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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도 기온이 올라 오늘 한낮에 비교적 포근합니다.

좀전에 나가보니까 아침에 차가웠던 공기도 한결부드러워진 것 같은데요. 낮동안에는 서울이 5도, 부산 10도로 평년기온보다 1,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사실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기온이 조금 올라 작년과 비교할 때 비교적 포근한 성탄절이 예상되고,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3도, 한낮에는 5도까지 올라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성탄절이 지나고 나면 목요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립니다.

이 눈이 그치고 나면, 다시 강추위가 몰려와 서울의 경우 금요일 토요일 모두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햐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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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동안 포근…모레 눈·비 내린 뒤 기온 뚝
    • 입력 2013-12-24 12:59:34
    • 수정2013-12-24 13:01:26
    뉴스 12
어제보다도 기온이 올라 오늘 한낮에 비교적 포근합니다.

좀전에 나가보니까 아침에 차가웠던 공기도 한결부드러워진 것 같은데요. 낮동안에는 서울이 5도, 부산 10도로 평년기온보다 1,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사실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기온이 조금 올라 작년과 비교할 때 비교적 포근한 성탄절이 예상되고,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3도, 한낮에는 5도까지 올라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성탄절이 지나고 나면 목요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립니다.

이 눈이 그치고 나면, 다시 강추위가 몰려와 서울의 경우 금요일 토요일 모두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햐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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