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초등학생 납치범 3시간 반 만에 검거
입력 2013.12.24 (13:17)
수정 2013.12.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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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20대가 범행 3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반 쯤, 서울 금호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8살 여자 어린이를 납치한 뒤 현금 3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28살 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납치 30분 만에 해당 어린이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피해 어린이를 차량에 태우고 납치 현장 주변을 배회하다 검문중인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반 쯤, 서울 금호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8살 여자 어린이를 납치한 뒤 현금 3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28살 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납치 30분 만에 해당 어린이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피해 어린이를 차량에 태우고 납치 현장 주변을 배회하다 검문중인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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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굣길 초등학생 납치범 3시간 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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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13:17:44
- 수정2013-12-24 13:50:08
등굣길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20대가 범행 3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반 쯤, 서울 금호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8살 여자 어린이를 납치한 뒤 현금 3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28살 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납치 30분 만에 해당 어린이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피해 어린이를 차량에 태우고 납치 현장 주변을 배회하다 검문중인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반 쯤, 서울 금호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8살 여자 어린이를 납치한 뒤 현금 3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28살 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납치 30분 만에 해당 어린이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피해 어린이를 차량에 태우고 납치 현장 주변을 배회하다 검문중인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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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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