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 사령탑 한자리’ 연계방안 논의

입력 2013.12.24 (14:15) 수정 2013.1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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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지도자들과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이 각급 대표팀의 고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축구협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2013 KFA 지도자 워크숍을 열어 각급 대표팀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부회장, 최순호 부회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등 축구협회 임직원 11명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광종 22세 이하 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각급 대표팀 지도자 10명이 참가했다.

각급 대표팀 사령탑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크숍에서 지도자들은 분기별로 대표팀 감독 워크숍을 열고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때 각급 대표팀을 동시에 소집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각급 대표팀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여자축구 분야 전문가와 전담 부서를 두는 것 등을 포함한 여자축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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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 사령탑 한자리’ 연계방안 논의
    • 입력 2013-12-24 14:15:35
    • 수정2013-12-24 14:18:17
    연합뉴스
축구 대표팀 지도자들과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이 각급 대표팀의 고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축구협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2013 KFA 지도자 워크숍을 열어 각급 대표팀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부회장, 최순호 부회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등 축구협회 임직원 11명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광종 22세 이하 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각급 대표팀 지도자 10명이 참가했다.

각급 대표팀 사령탑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크숍에서 지도자들은 분기별로 대표팀 감독 워크숍을 열고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때 각급 대표팀을 동시에 소집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각급 대표팀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여자축구 분야 전문가와 전담 부서를 두는 것 등을 포함한 여자축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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