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연봉 1억2천500만 원’ 두산 계약 완료

입력 2013.12.24 (1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른손 투수 이재우(33)와 재계약하며 2014년 연봉재계약을 완료했다.

두산은 24일 "최종 미계약자인 이재우와 1억2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두 차례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성공해 올해 1군 마운드로 복귀했고 5승 2패 방어율 4.73을 기록했다.

2013년보다 4천만원 인상된 금액에 사인한 이재우는 "긴 재활기간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산은 "자유계약선수·신인·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계약 대상자 53명 기준으로 총 연봉이 전년대비 9억6천100만원(32%) 인상됐고, 1억원 이상 연봉자는 14명"이라고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우 연봉 1억2천500만 원’ 두산 계약 완료
    • 입력 2013-12-24 16:12:23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른손 투수 이재우(33)와 재계약하며 2014년 연봉재계약을 완료했다. 두산은 24일 "최종 미계약자인 이재우와 1억2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두 차례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성공해 올해 1군 마운드로 복귀했고 5승 2패 방어율 4.73을 기록했다. 2013년보다 4천만원 인상된 금액에 사인한 이재우는 "긴 재활기간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산은 "자유계약선수·신인·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계약 대상자 53명 기준으로 총 연봉이 전년대비 9억6천100만원(32%) 인상됐고, 1억원 이상 연봉자는 14명"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