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내일 밤 산발적 눈

입력 2013.12.24 (19:26) 수정 2013.12.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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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큰 추위는 없지만, 늦은 밤엔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서울 명동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노은지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리포트>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명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거리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인데요.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럴에 맞춰 가족과 친구 연인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건물들을 둘러싼 형형색색의 조명들은 해가 진 뒤, 화려한 빛을 발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도에는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다행히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철원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광주와 대구도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 5도 대전 7도 중부지방은 5도를 웃돌겠고 남부지방도 광주 7도 부산 11도 등 10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 주 후반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주말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메리스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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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 전야…내일 밤 산발적 눈
    • 입력 2013-12-24 19:28:46
    • 수정2013-12-24 1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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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큰 추위는 없지만, 늦은 밤엔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서울 명동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노은지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리포트>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명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거리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인데요.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럴에 맞춰 가족과 친구 연인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건물들을 둘러싼 형형색색의 조명들은 해가 진 뒤, 화려한 빛을 발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도에는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다행히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철원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광주와 대구도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 5도 대전 7도 중부지방은 5도를 웃돌겠고 남부지방도 광주 7도 부산 11도 등 10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 주 후반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주말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메리스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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