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미사·예배…예수의 사랑·희생 되새겨
입력 2013.12.25 (23:39)
수정 2013.12.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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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의 성당과 교회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낮고 가난한 곳으로 오신 예수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에 울려 퍼집니다.
낮고 가난한 곳,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어두운 세상에서 상처입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상징입니다.
<녹취> 염수정(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가장 약하고 보잘 것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회에서도 예배를 올리며 낮은 데로 오신 예수의 뜻을 기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과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녹취>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 :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교회에서는 성가대원 만 명이 하나가 돼 조건 없는 예수의 사랑을 찬양하는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고통받는 이들 곁에 있겠다는 예수의 뜻에 따라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등과 함께하는 야외 예배도 열렸습니다.
눈물과 가난이 없는 세상을 소망하면서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낮고 가난한 곳으로 오신 예수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에 울려 퍼집니다.
낮고 가난한 곳,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어두운 세상에서 상처입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상징입니다.
<녹취> 염수정(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가장 약하고 보잘 것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회에서도 예배를 올리며 낮은 데로 오신 예수의 뜻을 기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과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녹취>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 :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교회에서는 성가대원 만 명이 하나가 돼 조건 없는 예수의 사랑을 찬양하는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고통받는 이들 곁에 있겠다는 예수의 뜻에 따라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등과 함께하는 야외 예배도 열렸습니다.
눈물과 가난이 없는 세상을 소망하면서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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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미사·예배…예수의 사랑·희생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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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6 07:49:43
- 수정2013-12-26 08:28:38
<앵커 멘트>
전국의 성당과 교회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낮고 가난한 곳으로 오신 예수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에 울려 퍼집니다.
낮고 가난한 곳,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어두운 세상에서 상처입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상징입니다.
<녹취> 염수정(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가장 약하고 보잘 것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회에서도 예배를 올리며 낮은 데로 오신 예수의 뜻을 기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과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녹취>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 :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교회에서는 성가대원 만 명이 하나가 돼 조건 없는 예수의 사랑을 찬양하는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고통받는 이들 곁에 있겠다는 예수의 뜻에 따라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등과 함께하는 야외 예배도 열렸습니다.
눈물과 가난이 없는 세상을 소망하면서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낮고 가난한 곳으로 오신 예수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성당에 울려 퍼집니다.
낮고 가난한 곳,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어두운 세상에서 상처입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상징입니다.
<녹취> 염수정(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가장 약하고 보잘 것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회에서도 예배를 올리며 낮은 데로 오신 예수의 뜻을 기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과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녹취>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 :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교회에서는 성가대원 만 명이 하나가 돼 조건 없는 예수의 사랑을 찬양하는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고통받는 이들 곁에 있겠다는 예수의 뜻에 따라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등과 함께하는 야외 예배도 열렸습니다.
눈물과 가난이 없는 세상을 소망하면서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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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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