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김주성의 힘!…동부 연패 탈출

입력 2013.12.27 (11:17) 수정 2013.1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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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오리온스를 이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동부 센터, 김주성은 마치 가드 같은 감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였던 4쿼터 5분여전.

김주성이 상대 수비 두명이 붙자 외곽으로 볼을 빼주며 박병우의 3점슛을 돕습니다.

반박자 빠른 패스로 기회를 만드는 등 센터이면서도 가드를 보는 듯한 플레이로 공격을 지휘합니다.

부상 중이지만 볼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고 리바운드는 물론 골밑에서 직접 해결하기도 합니다.

13득점에 도움 5개, 리바운드 5개,

수비에서도 상대 주포 리처드슨을 10점대로 묶는 등 공수에 걸친 활약 속에 팀의 연패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우리가 높이에 우위가 있기때문에 그점을 이용하려고 했고 아직 늦지 않았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리온스는 턴오버를 무려 23개를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하나외환이 36득점에 그쳐 역대 한경기 최소 득점 불명예를 기록하며 3연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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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바로 김주성의 힘!…동부 연패 탈출
    • 입력 2013-12-27 10:00:52
    • 수정2013-12-27 11:29:2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오리온스를 이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동부 센터, 김주성은 마치 가드 같은 감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였던 4쿼터 5분여전.

김주성이 상대 수비 두명이 붙자 외곽으로 볼을 빼주며 박병우의 3점슛을 돕습니다.

반박자 빠른 패스로 기회를 만드는 등 센터이면서도 가드를 보는 듯한 플레이로 공격을 지휘합니다.

부상 중이지만 볼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고 리바운드는 물론 골밑에서 직접 해결하기도 합니다.

13득점에 도움 5개, 리바운드 5개,

수비에서도 상대 주포 리처드슨을 10점대로 묶는 등 공수에 걸친 활약 속에 팀의 연패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우리가 높이에 우위가 있기때문에 그점을 이용하려고 했고 아직 늦지 않았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리온스는 턴오버를 무려 23개를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하나외환이 36득점에 그쳐 역대 한경기 최소 득점 불명예를 기록하며 3연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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