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공무원 임금이 4년만에 처음으로 오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비롯한 연방공무원 약 210만 명의 임금을 1%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연방 인사관리처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이후 4년간 동결됐던 연방공무원들의 월급이 다음달부터 소폭 오르게 됐습니다.
그러나 연방의회 의원들은 이 인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업무상 비용 5만 달러를 제외하고, 4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별도의 법률에 따라 정해지는 미국 대통령 연봉은 지난 2001년 이후 변하지 않았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비롯한 연방공무원 약 210만 명의 임금을 1%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연방 인사관리처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이후 4년간 동결됐던 연방공무원들의 월급이 다음달부터 소폭 오르게 됐습니다.
그러나 연방의회 의원들은 이 인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업무상 비용 5만 달러를 제외하고, 4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별도의 법률에 따라 정해지는 미국 대통령 연봉은 지난 2001년 이후 변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공무원 다음 달 급여 1% 인상…4년 만에 처음
-
- 입력 2013-12-29 16:18:54
미국 연방정부의 공무원 임금이 4년만에 처음으로 오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비롯한 연방공무원 약 210만 명의 임금을 1%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연방 인사관리처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이후 4년간 동결됐던 연방공무원들의 월급이 다음달부터 소폭 오르게 됐습니다.
그러나 연방의회 의원들은 이 인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업무상 비용 5만 달러를 제외하고, 4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별도의 법률에 따라 정해지는 미국 대통령 연봉은 지난 2001년 이후 변하지 않았습니다.
-
-
류란 기자 nany@kbs.co.kr
류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