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길가에서 38살 이 모씨가 동거녀인 32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에게도 흉기를 찔러 쓰러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여성은 숨졌고 이 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여성과 술을 마시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길가에서 38살 이 모씨가 동거녀인 32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에게도 흉기를 찔러 쓰러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여성은 숨졌고 이 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여성과 술을 마시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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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 30대 남성, 동거녀 살해 뒤 자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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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9 16:37:28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길가에서 38살 이 모씨가 동거녀인 32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에게도 흉기를 찔러 쓰러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여성은 숨졌고 이 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여성과 술을 마시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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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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