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30대 남성, 동거녀 살해 뒤 자살 기도

입력 2013.12.29 (1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길가에서 38살 이 모씨가 동거녀인 32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에게도 흉기를 찔러 쓰러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여성은 숨졌고 이 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여성과 술을 마시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서 30대 남성, 동거녀 살해 뒤 자살 기도
    • 입력 2013-12-29 16:37:28
    사회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길가에서 38살 이 모씨가 동거녀인 32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에게도 흉기를 찔러 쓰러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여성은 숨졌고 이 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여성과 술을 마시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