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 누그러져…내일 예년기온 회복

사흘째 이어진 한파에 한강이 얼어 붙었습니다.

이런 강추위는 오늘 오후부터 차차 누그러졌는데요.

내일은 예년기온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고, 한낮에는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제 새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맞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31일과 1월 1일 모두 특별한 눈이나 비 예보는 없겠습니다.

기온도 예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약한 눈이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1cm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이 많겠는데요.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도 전주와 광주 -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6도, 대전이 7도 부산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