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황사…낮 최고 기온 서울 5도·대구 9도

입력 2014.01.02 (07:45) 수정 2014.0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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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맘때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요 몇일 사이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활동하기 좋은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새해가 시작되고 첫 출근길도 크게 춥지 않고요.

낮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는 비슷한 기온 분포를 유지하면서 강추위가 한숨 쉬어아겠습니다.

다만, 새해 첫날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황사가 남쪽으로 많이 내려간 상태인데요.

중부지방은 평소 수준을 되찾아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남부지방은 미세 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서너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급적 오늘 아침 운동은 자제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황사만 아니라면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옅은 안개,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영남과 강원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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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옅은 황사…낮 최고 기온 서울 5도·대구 9도
    • 입력 2014-01-02 07:56:51
    • 수정2014-01-02 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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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맘때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요 몇일 사이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활동하기 좋은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새해가 시작되고 첫 출근길도 크게 춥지 않고요.

낮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는 비슷한 기온 분포를 유지하면서 강추위가 한숨 쉬어아겠습니다.

다만, 새해 첫날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황사가 남쪽으로 많이 내려간 상태인데요.

중부지방은 평소 수준을 되찾아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남부지방은 미세 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서너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급적 오늘 아침 운동은 자제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황사만 아니라면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옅은 안개,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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