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승기·윤아’ 2014 연예계 첫 대형 커플 탄생

입력 2014.01.02 (08:22) 수정 2014.0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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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기입니다.

2014 연예계 첫 대형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만인의 연인 이승기 씨!

<녹취> 이승기 (가수) : “우리... 연애할래?”

<녹취> “내가 더 사랑할게~”

그가 드디어 사랑에 빠졌습니다~

운명의 주인공은 바로

<녹취> 윤아 (가수) : “그 여자 바로 저에요!”

소녀시대 윤아 씨 인데요~

새해 첫 초특급 커플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어제 오전 이승기 씨와 윤아 씨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녹취> 이승기 (가수) : “연애를 한다고 그러면... 안돼요? 안돼요? 그래서 몰래 하려고요.”

네~ 정말 감쪽 같았습니다~

데이트는 무조건 이승기 씨의 차안!

집 근처와 한강, 남산을 이동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윤아 씨는 항상 모자를 깊이 눌러쓰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윤아 (가수) :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사진 속 여자 저 맞고요.”

열애설 보도 직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인정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윤아 씨의 소속사를 찾아가봤는데요~

<녹취> 제작진 : “KBS 연예수첩에서 나왔는데요. 윤아 씨나 관계자 분들 매니저 분들 나오셨어요 오늘?”

<녹취> 건물 관리인 : “오늘 못 봤는데요.”

이승기 씨의 소속사 측 역시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이승기 윤아 씨 커플!

만남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이승기 씨와 윤아 씨는 지난 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열애설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에게 어렵게 전화 연결을 해봤습니다.

<녹취> 최초 보도 나지연 기자 : “항상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와도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서 윤아 씨 집 주차장까지 가서 픽업했고요. 데이트가 끝난 후에는 윤아 씨를 집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그런 모습이었는데요. 항상 새벽 1시 전에는 서로 헤어지고 그 익일 있을 스케줄에 전혀 지장 없게끔 착실하게 짧게 만남을 가졌던 것이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열애설이 알려지기 하루 전날!

윤아 씨는 연기대상에 참석했는데요.

<녹취> 주상욱 (배우) : “윤아 씨는 그럼 드라마상 말고 실제로 나이 차가 있는 분하고의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녹취> 윤아 (가수) : “그런 기회가 아직 없어봐서요. 생각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녹취> 주상욱 (배우) : “기회가 아직 없었다고 하면 저까지는 어때요?”

<녹취> 윤아 (가수) : “멋지신 분이라면 한번 만나보고 싶기도 하네요.”

<녹취> 이미숙 (배우) : “썩 내키는 것 같진 않아요.”

아마도 연인 승기 씨 때문이었겠죠?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었을까요?

1987년생 이승기 씨와 90년생 윤아 씨는 3살 차이인데요.

<녹취> “너는 내 여자니까~”

2004년 먼저 데뷔한 이승기 씨!

귀공자풍 외모로 누나들의 마음을 휩쓸더니 연기와 예능계까지 장악했죠!

이승기 씨보다 3년 늦게 데뷔한 윤아 씨는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삼촌 부대를 만들며 전국에 윤아 열풍을 만들었는데요~

이후 이승기 씨와 마찬가지로 연기자로써도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서로 공통점이 많아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인데요.

<녹취> 이승기 (가수) : “윤아야 안 보여?”

<녹취> 효연 (가수) : “착한 사람만 보이는 거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도 많습니다.

<녹취> 이승기 (가수) : “고생했어.”

이때만 해도 두 사람이 연인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또한, 두 사람은 500미터 거리에 살고 있는데요.

바쁜 시간 쪼개 만나기엔 최적의 조건이죠!

알고 보면 서로의 이상형이기도 합니다.

많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은 윤아 씨라고 당당히 밝혀 온 승기 씨!

<녹취> 이승기 (가수) : “윤아! 윤아! 윤아! 윤아! 하나 둘 셋 윤아!”

일편단심이네요~

<녹취> 이승기 (가수) : “TV에서 볼 때 팬이었고 저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좋아할 것 같아서. 친해지고 싶네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윤아 씨도 이승기 씨를 지목했는데요~

<녹취> 윤아 (가수) : “이승기 오빠 팬이었었어요. 이승기 오빠가 말해줬을 때 어? 깜짝이야! 놀랐었어요.”

동료 선후배 사이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커플로 거듭난 이승기 윤아 씨!

앞으로도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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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승기·윤아’ 2014 연예계 첫 대형 커플 탄생
    • 입력 2014-01-02 08:33:27
    • 수정2014-01-02 09:19:2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기입니다.

2014 연예계 첫 대형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만인의 연인 이승기 씨!

<녹취> 이승기 (가수) : “우리... 연애할래?”

<녹취> “내가 더 사랑할게~”

그가 드디어 사랑에 빠졌습니다~

운명의 주인공은 바로

<녹취> 윤아 (가수) : “그 여자 바로 저에요!”

소녀시대 윤아 씨 인데요~

새해 첫 초특급 커플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어제 오전 이승기 씨와 윤아 씨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녹취> 이승기 (가수) : “연애를 한다고 그러면... 안돼요? 안돼요? 그래서 몰래 하려고요.”

네~ 정말 감쪽 같았습니다~

데이트는 무조건 이승기 씨의 차안!

집 근처와 한강, 남산을 이동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윤아 씨는 항상 모자를 깊이 눌러쓰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윤아 (가수) :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사진 속 여자 저 맞고요.”

열애설 보도 직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인정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윤아 씨의 소속사를 찾아가봤는데요~

<녹취> 제작진 : “KBS 연예수첩에서 나왔는데요. 윤아 씨나 관계자 분들 매니저 분들 나오셨어요 오늘?”

<녹취> 건물 관리인 : “오늘 못 봤는데요.”

이승기 씨의 소속사 측 역시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이승기 윤아 씨 커플!

만남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이승기 씨와 윤아 씨는 지난 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열애설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에게 어렵게 전화 연결을 해봤습니다.

<녹취> 최초 보도 나지연 기자 : “항상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와도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서 윤아 씨 집 주차장까지 가서 픽업했고요. 데이트가 끝난 후에는 윤아 씨를 집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그런 모습이었는데요. 항상 새벽 1시 전에는 서로 헤어지고 그 익일 있을 스케줄에 전혀 지장 없게끔 착실하게 짧게 만남을 가졌던 것이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열애설이 알려지기 하루 전날!

윤아 씨는 연기대상에 참석했는데요.

<녹취> 주상욱 (배우) : “윤아 씨는 그럼 드라마상 말고 실제로 나이 차가 있는 분하고의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녹취> 윤아 (가수) : “그런 기회가 아직 없어봐서요. 생각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녹취> 주상욱 (배우) : “기회가 아직 없었다고 하면 저까지는 어때요?”

<녹취> 윤아 (가수) : “멋지신 분이라면 한번 만나보고 싶기도 하네요.”

<녹취> 이미숙 (배우) : “썩 내키는 것 같진 않아요.”

아마도 연인 승기 씨 때문이었겠죠?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었을까요?

1987년생 이승기 씨와 90년생 윤아 씨는 3살 차이인데요.

<녹취> “너는 내 여자니까~”

2004년 먼저 데뷔한 이승기 씨!

귀공자풍 외모로 누나들의 마음을 휩쓸더니 연기와 예능계까지 장악했죠!

이승기 씨보다 3년 늦게 데뷔한 윤아 씨는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삼촌 부대를 만들며 전국에 윤아 열풍을 만들었는데요~

이후 이승기 씨와 마찬가지로 연기자로써도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서로 공통점이 많아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인데요.

<녹취> 이승기 (가수) : “윤아야 안 보여?”

<녹취> 효연 (가수) : “착한 사람만 보이는 거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도 많습니다.

<녹취> 이승기 (가수) : “고생했어.”

이때만 해도 두 사람이 연인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또한, 두 사람은 500미터 거리에 살고 있는데요.

바쁜 시간 쪼개 만나기엔 최적의 조건이죠!

알고 보면 서로의 이상형이기도 합니다.

많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은 윤아 씨라고 당당히 밝혀 온 승기 씨!

<녹취> 이승기 (가수) : “윤아! 윤아! 윤아! 윤아! 하나 둘 셋 윤아!”

일편단심이네요~

<녹취> 이승기 (가수) : “TV에서 볼 때 팬이었고 저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좋아할 것 같아서. 친해지고 싶네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윤아 씨도 이승기 씨를 지목했는데요~

<녹취> 윤아 (가수) : “이승기 오빠 팬이었었어요. 이승기 오빠가 말해줬을 때 어? 깜짝이야! 놀랐었어요.”

동료 선후배 사이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커플로 거듭난 이승기 윤아 씨!

앞으로도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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