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 임달식 감독에 ‘귀여운 복수’ 성공
입력 2014.01.05 (17:21)
수정 2014.01.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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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가드 최윤아가 소속팀 사령탑 임달식 감독에게 '귀여운 복수'에 성공했다.
최윤아는 2쿼터 작전시간에 치러진 이벤트 '미션 임파서블'에 임달식 감독과 함께 나갔다.
미션 임파서블은 각 팀 감독, 코치, 선수가 한 명씩 차례로 미션을 수행, 짧은 시간에 성공하는 팀이 이기는 이벤트다.
중간에 코치나 선수가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미션을 시작해야 한다.
남부 선발 감독과 선수 대표로는 임달식 감독과 최윤아가 나왔다.
임달식 감독의 미션은 지압 판에서 맨발로 줄넘기 5번 하기.
그런데 복병은 마지막 주자 최윤아였다. 선수 대표 최윤아가 두 차례나 미션인 노마크 골밑슛을 놓친 것이다.
처음에는 공이 반대 골대로 훌쩍 넘어갔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공이 림에도 닿지 못했다. 언뜻 봐도 고의성이 엿보이는 실패에 관중은 폭소를 터뜨렸다.
최윤아 때문에 임달식 감독은 발바닥의 아픔을 참고 몇 차례 줄넘기를 더 해야 했다.
일일 치어리더 김소니아, 숨겨둔 끼 발산
춘천 우리은행의 포워드 김소니아는 이날 일일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2쿼터 작전 시간 때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에 맞춰 '쇼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
김소니아의 유연한 웨이브와 파워풀한 춤에 팬들은 큰 환호로 보답했다.
배우 김혁, 시구 덩크슛 이번엔 성공
배우 김혁은 시구에서 덩크슛 솜씨를 뽐냈다.
가수 박진영이 띄운 볼을 최윤아가 쳐서 빼주자 김혁이 드리블로 몰고 가다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했다.
김혁은 지난달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구 때 실패한 덩크슛을 이번 기회에 만회했다.
김혁은 이날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연예인 농구팀과 W레전드(은퇴 올스타)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최윤아는 2쿼터 작전시간에 치러진 이벤트 '미션 임파서블'에 임달식 감독과 함께 나갔다.
미션 임파서블은 각 팀 감독, 코치, 선수가 한 명씩 차례로 미션을 수행, 짧은 시간에 성공하는 팀이 이기는 이벤트다.
중간에 코치나 선수가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미션을 시작해야 한다.
남부 선발 감독과 선수 대표로는 임달식 감독과 최윤아가 나왔다.
임달식 감독의 미션은 지압 판에서 맨발로 줄넘기 5번 하기.
그런데 복병은 마지막 주자 최윤아였다. 선수 대표 최윤아가 두 차례나 미션인 노마크 골밑슛을 놓친 것이다.
처음에는 공이 반대 골대로 훌쩍 넘어갔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공이 림에도 닿지 못했다. 언뜻 봐도 고의성이 엿보이는 실패에 관중은 폭소를 터뜨렸다.
최윤아 때문에 임달식 감독은 발바닥의 아픔을 참고 몇 차례 줄넘기를 더 해야 했다.
일일 치어리더 김소니아, 숨겨둔 끼 발산
춘천 우리은행의 포워드 김소니아는 이날 일일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2쿼터 작전 시간 때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에 맞춰 '쇼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
김소니아의 유연한 웨이브와 파워풀한 춤에 팬들은 큰 환호로 보답했다.
배우 김혁, 시구 덩크슛 이번엔 성공
배우 김혁은 시구에서 덩크슛 솜씨를 뽐냈다.
가수 박진영이 띄운 볼을 최윤아가 쳐서 빼주자 김혁이 드리블로 몰고 가다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했다.
김혁은 지난달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구 때 실패한 덩크슛을 이번 기회에 만회했다.
김혁은 이날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연예인 농구팀과 W레전드(은퇴 올스타)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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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아, 임달식 감독에 ‘귀여운 복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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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5 17:21:19
- 수정2014-01-06 09:53:57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가드 최윤아가 소속팀 사령탑 임달식 감독에게 '귀여운 복수'에 성공했다.
최윤아는 2쿼터 작전시간에 치러진 이벤트 '미션 임파서블'에 임달식 감독과 함께 나갔다.
미션 임파서블은 각 팀 감독, 코치, 선수가 한 명씩 차례로 미션을 수행, 짧은 시간에 성공하는 팀이 이기는 이벤트다.
중간에 코치나 선수가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미션을 시작해야 한다.
남부 선발 감독과 선수 대표로는 임달식 감독과 최윤아가 나왔다.
임달식 감독의 미션은 지압 판에서 맨발로 줄넘기 5번 하기.
그런데 복병은 마지막 주자 최윤아였다. 선수 대표 최윤아가 두 차례나 미션인 노마크 골밑슛을 놓친 것이다.
처음에는 공이 반대 골대로 훌쩍 넘어갔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공이 림에도 닿지 못했다. 언뜻 봐도 고의성이 엿보이는 실패에 관중은 폭소를 터뜨렸다.
최윤아 때문에 임달식 감독은 발바닥의 아픔을 참고 몇 차례 줄넘기를 더 해야 했다.
일일 치어리더 김소니아, 숨겨둔 끼 발산
춘천 우리은행의 포워드 김소니아는 이날 일일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2쿼터 작전 시간 때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에 맞춰 '쇼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
김소니아의 유연한 웨이브와 파워풀한 춤에 팬들은 큰 환호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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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혁은 시구에서 덩크슛 솜씨를 뽐냈다.
가수 박진영이 띄운 볼을 최윤아가 쳐서 빼주자 김혁이 드리블로 몰고 가다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했다.
김혁은 지난달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구 때 실패한 덩크슛을 이번 기회에 만회했다.
김혁은 이날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연예인 농구팀과 W레전드(은퇴 올스타)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최윤아는 2쿼터 작전시간에 치러진 이벤트 '미션 임파서블'에 임달식 감독과 함께 나갔다.
미션 임파서블은 각 팀 감독, 코치, 선수가 한 명씩 차례로 미션을 수행, 짧은 시간에 성공하는 팀이 이기는 이벤트다.
중간에 코치나 선수가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미션을 시작해야 한다.
남부 선발 감독과 선수 대표로는 임달식 감독과 최윤아가 나왔다.
임달식 감독의 미션은 지압 판에서 맨발로 줄넘기 5번 하기.
그런데 복병은 마지막 주자 최윤아였다. 선수 대표 최윤아가 두 차례나 미션인 노마크 골밑슛을 놓친 것이다.
처음에는 공이 반대 골대로 훌쩍 넘어갔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공이 림에도 닿지 못했다. 언뜻 봐도 고의성이 엿보이는 실패에 관중은 폭소를 터뜨렸다.
최윤아 때문에 임달식 감독은 발바닥의 아픔을 참고 몇 차례 줄넘기를 더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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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의 포워드 김소니아는 이날 일일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2쿼터 작전 시간 때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에 맞춰 '쇼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
김소니아의 유연한 웨이브와 파워풀한 춤에 팬들은 큰 환호로 보답했다.
배우 김혁, 시구 덩크슛 이번엔 성공
배우 김혁은 시구에서 덩크슛 솜씨를 뽐냈다.
가수 박진영이 띄운 볼을 최윤아가 쳐서 빼주자 김혁이 드리블로 몰고 가다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했다.
김혁은 지난달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구 때 실패한 덩크슛을 이번 기회에 만회했다.
김혁은 이날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연예인 농구팀과 W레전드(은퇴 올스타)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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