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등산객 부주의로 화재
입력 2014.01.06 (06:07)
수정 2014.01.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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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대구 팔공산 화재는 큰불은 꺼졌지만 아직도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자락에 붉은 불길이 계속 번집니다.
날도 어두워 소방관의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뒷편 팔공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야간이어서 헬기 지원을 받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눈 속에 고립돼 조난 신고를 한 관광객들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농장 근처에서 45살 허 모씨 등 2명이 조난 신고 한 시간여 만에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둘레길 제2코스를 걷던 허 씨 일행은 날이 어두워지고 눈이 많이 쌓여 길을 잃자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색에 나서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밤사이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대구 팔공산 화재는 큰불은 꺼졌지만 아직도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자락에 붉은 불길이 계속 번집니다.
날도 어두워 소방관의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뒷편 팔공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야간이어서 헬기 지원을 받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눈 속에 고립돼 조난 신고를 한 관광객들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농장 근처에서 45살 허 모씨 등 2명이 조난 신고 한 시간여 만에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둘레길 제2코스를 걷던 허 씨 일행은 날이 어두워지고 눈이 많이 쌓여 길을 잃자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색에 나서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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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팔공산 등산객 부주의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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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06:08:46
- 수정2014-01-06 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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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대구 팔공산 화재는 큰불은 꺼졌지만 아직도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자락에 붉은 불길이 계속 번집니다.
날도 어두워 소방관의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뒷편 팔공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야간이어서 헬기 지원을 받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눈 속에 고립돼 조난 신고를 한 관광객들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농장 근처에서 45살 허 모씨 등 2명이 조난 신고 한 시간여 만에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둘레길 제2코스를 걷던 허 씨 일행은 날이 어두워지고 눈이 많이 쌓여 길을 잃자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색에 나서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밤사이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대구 팔공산 화재는 큰불은 꺼졌지만 아직도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자락에 붉은 불길이 계속 번집니다.
날도 어두워 소방관의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뒷편 팔공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야간이어서 헬기 지원을 받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눈 속에 고립돼 조난 신고를 한 관광객들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농장 근처에서 45살 허 모씨 등 2명이 조난 신고 한 시간여 만에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둘레길 제2코스를 걷던 허 씨 일행은 날이 어두워지고 눈이 많이 쌓여 길을 잃자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색에 나서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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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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