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0년 만에 기록적 한파…비상사태·휴교령
입력 2014.01.06 (06:14)
수정 2014.01.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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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에 한파가 몰아닥쳐 현재까지 1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국립기상청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캐나다도 토론토 영하 29℃, 퀘벡 영하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을 내렸습니다.
또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2천800여 편, 취소된 항공편은 2천300여 편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국립기상청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캐나다도 토론토 영하 29℃, 퀘벡 영하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을 내렸습니다.
또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2천800여 편, 취소된 항공편은 2천300여 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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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20년 만에 기록적 한파…비상사태·휴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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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06:14:38
- 수정2014-01-06 15:27:16
새해 벽두부터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에 한파가 몰아닥쳐 현재까지 1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국립기상청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캐나다도 토론토 영하 29℃, 퀘벡 영하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을 내렸습니다.
또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2천800여 편, 취소된 항공편은 2천300여 편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국립기상청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캐나다도 토론토 영하 29℃, 퀘벡 영하 38℃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추위로 체감온도는 영하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부 상당수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 등을 내렸습니다.
또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2천800여 편, 취소된 항공편은 2천300여 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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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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