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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할 것”
입력 2014.01.06 (08:20) 연합뉴스
KB투자증권은 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통화정책 방향은 지난해보다 진일보한 경기판단을 바탕으로 성장지원보다는 정상적인 통화정책 유지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통화정책 방향을 두고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하는 것은 시장을 오판할 소지가 있다"며 "국내외 경제 전반에 걸쳐 지난해보다 경기부양의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가져올 이슈는 매우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현재 상황에서는 정책 당국이 정책변화를 모색할 만한 시장변동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변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 상황에서는 신흥국들도 즉시 대응을 통한 방어전략을 펴기보다는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을 더 지켜보고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이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한다"며 "다만, 이러한 기존 입장이 바뀔 수 있는 요인 중에는 환율의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그는 "그러나 출구전략 시행 이후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고 외국인들이 국내 자산에 대한 투자선호도를 확대하지 않으면 한은이 금리를 내려가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KB투자증권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할 것”
    • 입력 2014-01-06 08:20:44
    연합뉴스
KB투자증권은 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통화정책 방향은 지난해보다 진일보한 경기판단을 바탕으로 성장지원보다는 정상적인 통화정책 유지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통화정책 방향을 두고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하는 것은 시장을 오판할 소지가 있다"며 "국내외 경제 전반에 걸쳐 지난해보다 경기부양의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가져올 이슈는 매우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현재 상황에서는 정책 당국이 정책변화를 모색할 만한 시장변동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변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 상황에서는 신흥국들도 즉시 대응을 통한 방어전략을 펴기보다는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을 더 지켜보고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이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한다"며 "다만, 이러한 기존 입장이 바뀔 수 있는 요인 중에는 환율의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그는 "그러나 출구전략 시행 이후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고 외국인들이 국내 자산에 대한 투자선호도를 확대하지 않으면 한은이 금리를 내려가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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