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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샌프란시스코, 혹한 뚫고 PO 진출
입력 2014.01.06 (08:44) 수정 2014.01.06 (14:31) 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혹한의 땅' 그린베이 램보필드 원정길에서 디비저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미국 위시콘신주 그린베이 램보필드에서 열린 내셔널 콘퍼런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23-20으로 눌렀다.
 
  승부는 종료 직전에 갈렸다.
 
  20-20으로 맞선 4쿼터 막판 샌프란시스코 필 도슨이 3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고, 그린베이가 공격을 시도하기도 전에 경기가 종료됐다.
 
  2쿼터까지는 샌프란시스코가 달아나고, 그린베이가 추격하는 구도가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쿼터 도슨의 연속 필드골로 6-0으로 앞섰다.
 
  그린베이스는 2쿼터 중반 아론 로저스의 패스를 받은 조르디 넬슨이 터치다운을 성공하고, 메이슨 크로스비가 보너스 점수를 얻어 7-6으로 역전했다.
 
  샌프란시스코 프랭크 고어가 10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을 성공하자 크로스비가 필드골로 추격하며 1·2쿼터는 샌프란시스코가 13-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끝났다.
 
  3쿼터를 득점없이 보낸 양팀은 4쿼터에 혈전을 펼쳤다.
 
  4쿼터 초반 그린베이가 존 쿤의 터치다운으로 17-13으로 앞서가자 샌프란시스코가 베론 데이비스의 터치다운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5분 6초전, 크로스비가 필드골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종료 직전 필드골로 승부를 가른 도슨이었다.
 
  이날 경기는 최저 섭씨 영하 16.7도(화씨 2도), 최고 섭씨 영하 14.4도(화씨 6도)의 추운 날씨 속에 펼쳐졌다.
 
  '아이스볼'로 기억되는 1967년 그린베이에서 열린 그린베이와 댈러스 카우보이의 내셔널 콘퍼런스 챔피언십의 섭씨 영하 25도(화씨 영하 13도)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현지 언론이 '아이스볼 Ⅱ'로 부를만큼 매서운 날씨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내셔널 콘퍼런스 디비저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아메리칸 콘퍼런스 6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한 샌디에이고 차저스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폴브라운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로 치른 아메리칸 콘퍼런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3번 시드 신시내티 벵골스를 27-10으로 꺾었다.
 
  쿼터백의 활약 여부가 승리를 갈랐다.
 
  샌디에이고의 필립 리버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신시내티 쿼터백 앤디 달턴은 3·4쿼터에 총 세 개의 범실을 했다.
 
  신시내티는 쿼터백이 부진했던 3·4쿼터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달턴은 3쿼터에 공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하더니, 4쿼터에는 두 차례나 패스 미스를 했다.
 
  쿼터백의 활약을 점수화한 QBRat에서 리버스는 118.8점을, 달턴은 67점을 받았다.
 
  정규시즌 여덟 차례의 홈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11승 6패로 아메리칸 콘퍼런스 북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신시내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무릎을 꿇으며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1년 그린베이 패커스 이후 3년 만에 '6번시드 슈퍼볼 우승'에 도전하는 샌디에이고는 13일 덴버 브롱코스와 디비저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 NFL 샌프란시스코, 혹한 뚫고 PO 진출
    • 입력 2014-01-06 08:44:46
    • 수정2014-01-06 14:31:37
    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혹한의 땅' 그린베이 램보필드 원정길에서 디비저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미국 위시콘신주 그린베이 램보필드에서 열린 내셔널 콘퍼런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23-20으로 눌렀다.
 
  승부는 종료 직전에 갈렸다.
 
  20-20으로 맞선 4쿼터 막판 샌프란시스코 필 도슨이 3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고, 그린베이가 공격을 시도하기도 전에 경기가 종료됐다.
 
  2쿼터까지는 샌프란시스코가 달아나고, 그린베이가 추격하는 구도가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쿼터 도슨의 연속 필드골로 6-0으로 앞섰다.
 
  그린베이스는 2쿼터 중반 아론 로저스의 패스를 받은 조르디 넬슨이 터치다운을 성공하고, 메이슨 크로스비가 보너스 점수를 얻어 7-6으로 역전했다.
 
  샌프란시스코 프랭크 고어가 10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을 성공하자 크로스비가 필드골로 추격하며 1·2쿼터는 샌프란시스코가 13-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끝났다.
 
  3쿼터를 득점없이 보낸 양팀은 4쿼터에 혈전을 펼쳤다.
 
  4쿼터 초반 그린베이가 존 쿤의 터치다운으로 17-13으로 앞서가자 샌프란시스코가 베론 데이비스의 터치다운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5분 6초전, 크로스비가 필드골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종료 직전 필드골로 승부를 가른 도슨이었다.
 
  이날 경기는 최저 섭씨 영하 16.7도(화씨 2도), 최고 섭씨 영하 14.4도(화씨 6도)의 추운 날씨 속에 펼쳐졌다.
 
  '아이스볼'로 기억되는 1967년 그린베이에서 열린 그린베이와 댈러스 카우보이의 내셔널 콘퍼런스 챔피언십의 섭씨 영하 25도(화씨 영하 13도)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현지 언론이 '아이스볼 Ⅱ'로 부를만큼 매서운 날씨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내셔널 콘퍼런스 디비저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아메리칸 콘퍼런스 6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한 샌디에이고 차저스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폴브라운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로 치른 아메리칸 콘퍼런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3번 시드 신시내티 벵골스를 27-10으로 꺾었다.
 
  쿼터백의 활약 여부가 승리를 갈랐다.
 
  샌디에이고의 필립 리버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신시내티 쿼터백 앤디 달턴은 3·4쿼터에 총 세 개의 범실을 했다.
 
  신시내티는 쿼터백이 부진했던 3·4쿼터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달턴은 3쿼터에 공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하더니, 4쿼터에는 두 차례나 패스 미스를 했다.
 
  쿼터백의 활약을 점수화한 QBRat에서 리버스는 118.8점을, 달턴은 67점을 받았다.
 
  정규시즌 여덟 차례의 홈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11승 6패로 아메리칸 콘퍼런스 북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신시내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무릎을 꿇으며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1년 그린베이 패커스 이후 3년 만에 '6번시드 슈퍼볼 우승'에 도전하는 샌디에이고는 13일 덴버 브롱코스와 디비저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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