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링카, ATP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입력 2014.01.06 (09:05) 수정 2014.01.06 (14: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8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브링카는 5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ATP 투어 첸나이오픈(총상금 39만9천985 달러) 단식 결승에서 에두아르 로저 바슬랭(40위·프랑스)을 2-0(7-5, 6-2)으로 가볍게 꺾었다.

바브링카는 자신의 500번째 투어대회 경기를 우승으로 자축했다.

아울러 바브링카는 통산 5번째 투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첸나이오픈에서는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바브링카와 로저 바슬랭이 1세트 10번째 게임까지 각자의 서브 게임을 지킨 가운데 바브링카가 11번째 로저 바슬랭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균형이 무너졌다.

로저 바슬랭은 2세트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또 빼앗기며 한 걸음 더 뒤처졌다.

기세를 이어간 바브링카는 마지막을 서브 에이스로 장식하고 1시간 30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브링카, ATP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 입력 2014-01-06 09:05:19
    • 수정2014-01-06 14:31:37
    연합뉴스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8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브링카는 5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ATP 투어 첸나이오픈(총상금 39만9천985 달러) 단식 결승에서 에두아르 로저 바슬랭(40위·프랑스)을 2-0(7-5, 6-2)으로 가볍게 꺾었다.

바브링카는 자신의 500번째 투어대회 경기를 우승으로 자축했다.

아울러 바브링카는 통산 5번째 투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첸나이오픈에서는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바브링카와 로저 바슬랭이 1세트 10번째 게임까지 각자의 서브 게임을 지킨 가운데 바브링카가 11번째 로저 바슬랭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균형이 무너졌다.

로저 바슬랭은 2세트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또 빼앗기며 한 걸음 더 뒤처졌다.

기세를 이어간 바브링카는 마지막을 서브 에이스로 장식하고 1시간 30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