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박 대통령의 신년사 기자회견 비난

입력 2014.01.06 (09:15) 수정 2014.0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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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인터넷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오늘 오전에 예정된 박근혜대통령의 '신년사기자회견'을 '그만두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역대 당국자들이 '신년사기자회견'을 1월 중순이나 하순에 하던 관례를 깨고 서둘러 진행하려는데 대해 의하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정부가 새해 대북정책에서 '한반도통일시대와 평화통일기반구축, 신뢰프로세스'를 내세울 것이며 '비핵화와 안보태세강화, 도발중지와 같은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산가족상봉과 비무장지대평화공원설치문제, 유라시아철도련결구상을 들고나와 체면을 세워보려 할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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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박 대통령의 신년사 기자회견 비난
    • 입력 2014-01-06 09:15:10
    • 수정2014-01-06 15:14:32
    정치
북한의 대남인터넷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오늘 오전에 예정된 박근혜대통령의 '신년사기자회견'을 '그만두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역대 당국자들이 '신년사기자회견'을 1월 중순이나 하순에 하던 관례를 깨고 서둘러 진행하려는데 대해 의하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정부가 새해 대북정책에서 '한반도통일시대와 평화통일기반구축, 신뢰프로세스'를 내세울 것이며 '비핵화와 안보태세강화, 도발중지와 같은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산가족상봉과 비무장지대평화공원설치문제, 유라시아철도련결구상을 들고나와 체면을 세워보려 할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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