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6개월째 사상 최대…12월 3,465억 달러

입력 2014.01.06 (09:25) 수정 2014.0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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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이 6개월 연속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464억 6천만 달러로, 11월보다 14억 5천만 달러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해 동안 외환보유액은 194억 9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 3천264억 4천만 달러까지 줄어든 뒤, 7월부터 다시 늘면서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은은 유로화 등이 강세를 보이며 기타 통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다, 외화 자산 운용수익도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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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보유액 6개월째 사상 최대…12월 3,465억 달러
    • 입력 2014-01-06 09:25:18
    • 수정2014-01-06 15:15:28
    경제
외환보유액이 6개월 연속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464억 6천만 달러로, 11월보다 14억 5천만 달러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해 동안 외환보유액은 194억 9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 3천264억 4천만 달러까지 줄어든 뒤, 7월부터 다시 늘면서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은은 유로화 등이 강세를 보이며 기타 통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다, 외화 자산 운용수익도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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