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문 “자위력만이 평화 담보…오직 선군의 길”

입력 2014.01.06 (09:30) 수정 2014.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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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 자위력만이 자주권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선군'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갈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강력한 자위적 힘'을 강조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 북한이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강력한 자위적 힘, 전쟁 억제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가 뭐라고 하든 또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관계없이 오직 선군의 길을 따라 나아갈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노동신문의 오늘 논설은 북한이 기존의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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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06 09:30:46
    • 수정2014-01-06 15:38:14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 자위력만이 자주권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선군'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갈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강력한 자위적 힘'을 강조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 북한이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강력한 자위적 힘, 전쟁 억제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가 뭐라고 하든 또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관계없이 오직 선군의 길을 따라 나아갈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노동신문의 오늘 논설은 북한이 기존의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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