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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체제 원년, 덜미 잡힌 부패 관료 3만 7천 명
입력 2014.01.06 (11:52) 수정 2014.01.06 (16:01)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 원년인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3만7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은 6일 최고인민검찰원 관계자를 인용, 지난해 1∼11월 횡령·뇌물수수 혐의로 전국 검찰기관에 형사입건된 공무원은 총 3만6천907명(2만 7천236건)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하루 평균 공직자 110명이 부정부패 혐의로 형사입건 처리됐음을 뜻한다.

전체 사건 중에서 횡령액과 뇌물수수액이 5만 위안 이상이거나 유용액수가 10만 위안 이상인 경우 등을 뜻하는 '대안건'은 2만 1천848건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다.

군중이익 침해와 관련한 공무원들의 횡령·뇌물수수 사건은 1만6천510건(2만 3천17명)으로, 그중 '대안건'이 1만 2천824건, '중요안건' (현장·처장급 이상 간부 등 포함) 입건자가 835명이었다. 이와 관련된 범죄액수는 55.1억 위안(약 9천662억 원)으로 집계됐
다.
  • 시진핑 체제 원년, 덜미 잡힌 부패 관료 3만 7천 명
    • 입력 2014-01-06 11:52:33
    • 수정2014-01-06 16:01:08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 원년인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3만7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은 6일 최고인민검찰원 관계자를 인용, 지난해 1∼11월 횡령·뇌물수수 혐의로 전국 검찰기관에 형사입건된 공무원은 총 3만6천907명(2만 7천236건)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하루 평균 공직자 110명이 부정부패 혐의로 형사입건 처리됐음을 뜻한다.

전체 사건 중에서 횡령액과 뇌물수수액이 5만 위안 이상이거나 유용액수가 10만 위안 이상인 경우 등을 뜻하는 '대안건'은 2만 1천848건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다.

군중이익 침해와 관련한 공무원들의 횡령·뇌물수수 사건은 1만6천510건(2만 3천17명)으로, 그중 '대안건'이 1만 2천824건, '중요안건' (현장·처장급 이상 간부 등 포함) 입건자가 835명이었다. 이와 관련된 범죄액수는 55.1억 위안(약 9천662억 원)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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