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내 방수로에서 53살 김모 씨 등 직원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 등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방수로 안에서 정비 작업을 하다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방수로는 온배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방수로 안에서 정비 작업을 하다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방수로는 온배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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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원전 방수로 정비 근로자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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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12:17:35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내 방수로에서 53살 김모 씨 등 직원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 등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방수로 안에서 정비 작업을 하다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방수로는 온배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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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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